k-장녀... 나다
3살 어린 여동생이 있고 친가쪽에는 우리밖에 손주가 없어 고모, 큰아빠 두분 다 지금 자식이 없으시거든
그러다보니 설이나 명절에 가면 우리를 엄청 예뻐해주셔
근데 문제는!!
이 동생시키가 폰만 붙잡고있다는거야
뭘 물어보셔도 답도 없고 4가지 없게 폰만 하고있어 그러다보니...난 눈치가 엄청보임
혹시나 속상하실까봐 내가 더 웃고 내가 더 말 걸고 그러는데 솔직히 힘들댜.....
갔다오면 기가 쭉쭉 빨려버려
이게 k장녀 썰인지는 모르겠지만...
동생넘 때문에 매년 일어나는 내 사소한 고민...
ㅋㅋ맞아 장녀는 눈치보는게 일상이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