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녀의 설움도 있지만 막내만이 느끼는 서운함도 또 있어
첫째와 엄마의 애착관계랑 막내와의 애착관계는 정말 확연히 다름. 근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첫임신이랑 두번째 n번째 임신의 감정과 어떻게 같겠음?
둘째는 태어났을때부터 엄마의 관심을 첫째와 나눠야 하는데 첫째는 태어났을때 엄마의 시간과 관심을 100% 가지잖아..
동생 집에 데리고 오는 건 첫째에겐 상간녀를 집에 들이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둘째가 태어났을때부터 상간녀 취급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감
마지막 문단이 너무 에반데 그런 표현 쓰는 인간들이랑 상종하고 싶지않음
ㅇㅇ.. 본문에 사진 올릴게
사진 봤는데 같은 뉘앙스긴 하지만 정확한 워딩은 아니잖아 물론 자기 글의 중점이 이건 아니지만... 근데 나는 장녀는 장녀 나름 차녀 삼녀는 각자의 나름의 장단점이 다 있고 고충이 다 있는데 굳이 없는걸 보면서 거기에 매몰될 필요가 있나 싶어 참고로 나도 막내임
아 물론 각자 다 장단점이 있지 첫째의 단점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잖아 근데 맨날 k장녀 이런 말만 있고 막내는 사랑만 받는다는 이미지가 있는 거 같아서 주저리주저리 얘기해봤오
자기 뭔 말 하고싶은지 알겠는데 표현이 너무 그렇다...;; 너무 섭섭해 하지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