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보고 구매해봤다 참여하려고 써클에 글 남겨ㅎㅎㅎ
내가 리뷰할 제품은 미니건조기야.
자기만의 방에는 2-30대 자기들이 많으니까 학교 진학이나 직장 때문에 자취하는 자기들이 많을거라 생각해! 나도 자취하는 자기이구...
자취러들이 가장 고민되는건 뭐니뭐니해도 오늘 뭐 먹을지랑 빨래 아니겠어? 빨래가 간단해보여도 덜 마르면 냄새나고, 안 다리면 구깃해지잖아ㅠㅜ 그래서 나는 여름에는 에어컨 제습모드 + 제습기 이용하고, 겨울에는 난방+ 제습기를 이용했어.
근데 아무리 여름이라 습해도 그렇지 제습기 사용하면 너무 방이 건조해지는거야.. 특히 옷 조금이라도 많이 건조대에 널면 제습기 풀로 틀어도 냄새나고ㅜㅜ
그래도 건조기는 비싸기도 하고, 원룸 자취에 뭔 사치냐 생각해서 안사다가 올해 처음 사봤어!
결론적으로는 그 전에는 왜 안샀는지 후회하고 있어.. 수건빨래가 더이상 두렵지 않아졌거든ㅎㅎ 특히 면으로 된 옷이면 (조금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냥 넣고 건조기 돌리면 되어서 빨래 걱정이 비약적으로 줄었어.
수건+속옷+면재질 옷 펴서 그냥 넣고 돌리면 빨래 끝이야!!
특히 의류케어모드 사용하면 건조는 안되고 냄새 빼주고 먼지 털어줘서 이것도 너무 좋아ㅜㅜ
하지만 습기가 엄청 많이 생겨서, 원룸사는 자기라면 방에 두고 쓰지는 못할거야. 나는 화장실이 넓어서 화장실 한켠에 두고 사용하는 중인데, 한번 돌리면 화장실에 습기가 가득하고 벽에 물방울이 맺혀있어..
그래서 화장실이 넓고 밖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창문 마음대로 열 수 있는 집에만 미니건조기를 추천해!!
혹시 고민하는 자기들이 있다면 여름이 가기전에 장만해~~ 내가 산 모델은 위닉스 뽀송으로 유명한 위닉스 신형 모델이야. 광고 아니라서 구매내역도 남겨!!
고민하는 자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ㅎㅎㅎ 나두 트위터에서 미니건조기 추천 글 보고 고민하다 장만한거거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