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녀인 자기들에게만 물어보는 질문이야
내가 잘못된거인지 그냥 좀 물어볼게
장녀 입장으로 꼭 알려줘
21살에 친구랑 여행가기로 얘기했는데 가기전 친구랑 전화하는데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고 핸드폰 검사 하겠다는 언니였고
자신이 우편물을 받지 못 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한테 연락해서 우편물을 받으라해서 받았어 나도 집이 아니었지만 급하다햐서 받았지 근데 그 우편물이 찢어진건 아니고 그 달랑거리는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뜯어졌고 그 사람이 잘못했다는데 나한테 욕하는 언니였고
다같이 사는 집에 잠시 독립을 한 내가 집을 갔는데 왜 남의 집에 말도 없이 왔냐면서 내쫓은 언니였어
이거 외에도 많지 친언니니깐 근데 얼마전에 사촌오빠들한테 그런걸 좀 하소연하고 맘을 풀었는데 오빠들이 옛날부터 너무 하다면서 꾸중아닌 꾸중을 했는데 그걸 엄마한테 와서 자기가 잘못한거냐면서 그러고 말 많은 오빠한테 왜 그런말 하냐 그러고 자기는 밖에서 그런말 안한다는데 그럼 나는 어디서 풀어야돼…?
내가 막내라서 그렇다고 하는 자기들이 있을까봐 나는 남동생도 있고 동생입장, 누나입장 다 되어보고 이해가 안되서 그래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끼리 이러는게 아직도 부끄러울만큼 힘들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장녀인 자기들이 봤을때 정말 장녀가 그런건지 우리집 장녀가 유별난건지 알려줘 내가 고칠점도 알려주면 좋고
내가 장녀지만 자기네 장녀가 좀.. 응팔 보라같은 깐깐한 타입 같은데
맞아 예전부터 나는 덕선이 언니는 성보라 그 자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 둘째 서러움 에피소드에서 내가 울때 코웃음 치던게 우리 언니였고
언니가 너무하네... 그런데 자기가 사촌오빠한테 이야기하면 언니 입장에서는 좀 체면이 구겨져서 더 기분 나빴을 순 있을 것 같아! 그건 그거고 자기가 넘 고생이 많았다... 넘 힘들었을 것 같아
예전에 아무렇지 않게 언니가 내 외모를 품평하던 적이 있었어 내 딴에는 그게 너무 속상하고 잘못도 아닌일에 그렇게 놀림을 받는게 속상해서 그 얘기를 오빠들한테 꺼냈지 그래서 그 점은 미안하다고 그러기는 했는데 자기는 정말 장난이였데 나는 이미 상처받았는데 장난으로 좀 받아들이라고 그러더라
나 장녀인데 자기 언니 좀 극성인듯
내가 젤 힘들었던건 21살에 핸드폰 검사하겠다는거야..
나 장녀인데 자기 언니가 좀 성격이 유별난거 같긴하다;;
늘 그 얘기를 많이 들었어 너무 예민하다고 그래서 이해하라지만 나만 이해하는게 과연 되는걸까
나 장녀인데 자기 언니가 나빴네...
남귀에 들어가서 부끄러울 짓이면 하질 말아야지
장난이였는데 계속 그렇게 얘기하고 다닐줄 몰랐데
나도 장녀인데 언니가 유별난게 맞는 것 같아;; 누가 저렇게까지 해..
어딜가든 언니는 그런 소릴듣고 나는 그런 장녀를 받아준 착한아이가 되어있어서 날 더 미워하는거 같아
장녀랑 상관없이 사람 성격차이인듯..
성격차이라서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기분 나쁜티 내면서 나는 눈치 엄청보는데 나보고 눈치 안봐서 좋겠다고 그랬어
나 장녀인데 저 정도는 아니야 저건 진짜 극성인 듯 여동생 하나 남동생 하나 둔 입장으로써 저렇게까지 신경은 안 써 ;;
내 남동생도 너무 힘들어해 나도 누나로써 동생한테 뭐라하는 부분 있는데 동생이 나는 어릴때부터 늘 챙겨주고 놀아준 기억이 있으니깐 혼내도 괜찮은데 큰누나는 혼내는 기억밖에 없어서 혼나는게 싫다고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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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많이 ㅈㄹ맞은 편이네 자기기 힘들겠다
엄마는 너무 심하게 예민한 편이여서 그렇대..
나도 예민한 장녀인데 안 그러는데. 언니는 어디 좀 맛이 간 거 같네 정병있나봐
삼남매중 장녀인데 난 한번두 동생 때리거나 폰 검사 하겟다 한 적 없오… 언니분이 자기를 존중해주지 않는 느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