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녀썰
나는 장녀였어. 어릴때부터 집안 대소사를 다 꿰뚫고 있었고 엄마 하소연이나 힘든건 내가 들어주고 그랬어. 동생들한테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많이 들었고 내가 동생들보다 모범적으로 잘해야했었어. 엄마가 없으면 내가 엄마 역할을 대신해줬어. 크고나니까 그게 잘못된거더라. 장녀는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미워하는 것 같아. 장녀만 갖는 애증의 마음을 둘째들은 모르겠지?
ㄹㅇ 엄마 역할 대신 국룰임 난 어릴 때부터 전자렌지 가까이했는데 동생은 그나이 되어도 가까이 안 시키더라 엄마 없으면 아빠동생 밥은 내 담당이고.. 나도 어린데 ....
나도 엄마 하소연 다 들어주고 있는 거 넘 지쳐ㅜㅜ
애증의 마음 뭔지 잘 알지 …🥲 난 그래서 막내가 너무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