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녀로 살아가기
안녕 나는 대한민국의 흔한(?) K-장녀인 쓰니야🤭
나는 6살 터울의 남동생이 3명같은 1명이 있어...! 분명 하나 있는데 스트레스는 한 3명분을 주는 거 같기도...^^
어릴 적부터 난 공부에 대한 압박을 받고 살았었어 첫째이기도 하고 부모님 입장에서도 첫 자녀이니 잘 키우시고 싶으신 마음이 크셨던 거 같아
나는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었는데 늘 이야기를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아니 공부나 해" 였었어서 아직까지도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해...🥺
나는 내가 공부로 크게 뭘 하고싶은 마음이 없었거든 그래도 지금은 대학교 가서 잘 지내는 중이야
말을 하자면 한없이 길어질 거 같아서 내가 하고팠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할게❕️❕️
내가 살면서 가장 속상했던 건 동생은 남자애라서 모든 다 해보라는 분위기인데 나는 첫째이기도 하고 여자애라서 억압이 정말 많은 부분이였어
지금도 너가 잘 되야 네 동생도 순조롭게 갈 수 있다는 뉘양스의 얘기가 나오면 조금 속상한 거 같아🥺
아직까지 집안의 일들은 거의 내가 관여하는 편이지만 조금씩 독립적인 내가 되어가려고 노력중이야
대한민국 모든 K-장녀들 행복만하자
그럼 다음 썰로 만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