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e Aer후기
사실 처음부터 suction toy가 갖고싶었는데, 바이브레이터만 있었어서 먼저 Zee를 구매했어. 그래서 Aer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
- 성능
둘 다 써본 결과 만약 두 상품을 처음부터 살 수 있었으면 Aer를 샀을 것 같아.
Zee보다는 소음이 있어서(집에 누가 있다면 몰래 하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 그 부분 제외하고는 자극 찾는 거나 자극의 강도나 Aer가 훨씬 세고, 성능(오선생 만나기) 최고...!
- 느낌과 사용 경험
쿤닐링구스랑 비슷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촉감이나 피부에서 느껴지는 감각은 다른데, 자극되는 느낌은 매우 비슷해.
느껴지는 감각을 묘사해보면 Zee보다 진동의 간격이 넓고, Zee가 그냥 일반적인 핸드폰 진동이랑 유사하다면 Aer는 좀 더 비눗방울 터지는 듯한 퐁퐁 거리는 진동이야. 진동으로 건드리는 것 같은 느낌.
Zee는 그냥 진동을 계속 준다면 Aer는 진동을 주면서도 동시에 공기를 가져가는(빨아들이는) 듯한 공기압이 느껴져! 신기한 느낌인데 자극 최고..
편안하게 하고 싶을 땐 가끔 Zee쓰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Aer를 쓰게 되는 것 같아.
-패턴
Aer에 패턴 많은 것도 유용하고 좋았어. 패턴을 바꾸면 오르가즘 도달 전까지 시간을 더 길게 가져갈 수 있고, 도달했을 때 기분 훨씬 좋아서 너무 유용하고 항상 패턴 바꿔가면서 써!
+추가
윤활제 없어도 충분히 사용 가능해! 윤활제 쓰면 자극점 찾으려구 움직일 때 훨씬 좋지만 나는 처음엔 몇 번 쓰다가 안 써도 충분해서 요새는 안쓸 때가 더 많아! 질문이 있어서 남긴당
남기는 김에 시간이 좀 더 지났으니 사용 후기를 더 자세히 남겨보자면
- 방수 최고
살 때는 기능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더 많아서, 방수인 건 별로 신경 안썼는데 방수 최고. 써보니 너무 편하고 좋았어. 사용 후에 방수니까 걱정 없이 씻을 수 있고, 씻고 물기 탁탁 털면 진짜 금방 마름.
- 사용팁(Zee랑 같이 쓰기)
Aer는 개인적으로 자극점 찾는 게 쉽고 찾은 상태로 세기를 한 단계씩 올리면 100% 그리고 매우 짧은 시간에 오르가즘이 와서, 그게 장점이기도 한데! 전희가 길면 기분이 훨씬 좋으니까 시간이 많을 때는
1. Zee > Aer 로 쓰기도 하고
Zee로 시작해서 천천히 마사지 하다가, 중간에 Aer로 바꿔서 하니까 너무 좋았어.
2. Aer > Zee > Aer로 쓰기도 해
Aer로 시작해서 이때다 싶은 직전에 Zee로 바꿔서 오래 가져가다가 Aer로 다시 마무리!🫨
- 결론(확신의 추천)
클리토리스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Aer 진짜 추천해! 써보면 성능이 강력(?)하고 정확(?)해서 오르가즘 도달하기 정말 너무 쉽고... 너무 쉬워서 도달까지가 정말 너무 빠르다! (오히려 너무 빨라서 오래 가져가기 위해 Zee랑 섞어쓰니까...ㅎ)
Zee도 패키지 예뻤는데, Aer도 패키지 예쁨
위가 Aer, 아래가 Zee
오 색감 이쁘다!
이번에 에어 파는거같아서 살말 오지게 고민중인데 구냥 사는걸로 맘 굳혀야겟다 ㅋㅋㅋ
윤활제 사용해야되?
나두 궁금하다!
안해도 괜찮아! 쓰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귀찮아서 안쓸 때가 더 많아
아하! 답변고마워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비교리뷰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