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자기들 있어???
뭐하고 사는지 궁금해!!ㅠㅜ
내가 친구가 없어서 내 또래들은 뭐하나 해서
조금 자세히 얘기 해줄수 있을까??
+다들 고마워ㅠㅠ ㅇ감동🥺
나는 해외에서 일하다가 한국으로 완전귀국해서 지금은 완전 백수생활 하고있어..ㅎ
난 일하고 있어. 1년 넘었다 이제
학부 졸업하자마자 한 학기 대학원 지원 + 파트타임 강사 알바 하다가 지금 대학원 석사 2년차고 곧 결혼해서 졸업하면 남편이랑 합치고 그 지역에서 박사과정 진학하거나 일 구할 예정 사람 많고 시끄러운 걸 싫어해서 주말에 많이 돌아다니거나 하지 않고 술도 조용한 바에서 마시거나 하는 걸 좋아해 취미는 책 읽는 거랑 춤 추는 거 좋아해서 학교 도서관에서 책 빌려 보거나 밀리의서재로 읽고, 일주일에 두 번씩 춤 수업도 다녀 하지만 쇼츠로 시간 버릴 때도 있어 요즘 20대 후반 들어가니까 피부가 예전같지 않아서 이제 관리에 신경 좀 쓰는 중이지만 화장은 잘 안 해
돈 욕심 많지 않지만 기본적 소양 정도의 제테크 지식은 갖추려고 노력 중이고, 학생이라 수입이 크지는 않지만 있어서 적금으로 시드 마련해서 투자도 조금 하고 있어. 친구는 학부 때 만난 아주 가까운 친구(나이가 같진 않아!) 4명 정도만 연락 잘 하는 듯 결혼하려고 하는 지금 남자친구는 인생 5번째 남자친구야. 더 즐기고 싶다는 아쉬움은 전혀 없어 뭐하고 사는지 뭐가 궁금할지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자기가 궁금했던 답이 되었을까?
나는 전뭉대 졸업하고 또 전문대로 야간 다니면서 근로장학중이야 올해까지만 다니고 취업해야되는데 뭐해야할지모르갰다
난 로스쿨 다녀..이제 삼학년
난 사회복지랑 심리를 전공했지만 어찌저찌 의료기기 회사에 들어와서 경영기획, 회계업무를 하고 있엉 벌써 3년차네..ㄷㄷ
4년 차 직장인인데 2년만 더 일해서 배당금 월 150만 원 맞추면 시골로 내려가서 조용히 혼자 살 예정. 리틀 포레스트를 오랫동안 꿈꾸고 설계했거든.
난 대학 3년제 다니구 5년찬데 내년에 캐나다로 워홀갈려구!!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치료사~ 이제 2년차 됬고 치료가 재밌당
방금 집에서 대청소하고 이제 앉았어 ㅋㅋㅋ 난 대학교에서 조교하는중! 대학 졸업하고 의류쇼핑몰에서 정직원으로 1년 넘게 일하다가 조교하는중인데 곧 1년차고 워라밸 찾으려고 조교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페이가 안되서 퇴사하려구.. 퇴사하고 나선 실업급여 받으면서 포폴 준비하고 캐드나 시디분야 쪽으로 이직하려고 해 원래 전공은 주얼리디자인인데 주얼리디자인 관련으론 티오가 없어서 그래도 좀 잘하는 3D로 전향하려구 최종 목표는 주얼리브랜드 런칭이야 ! 일단 창업자금 모은다고 아둥바둥하는 중ㅎㅎ..
대학 졸업하고 이곳저곳 이직하면서 쉬지않고 일하다가 전공 다시 살려서 사회복지사로 근무중이야 대학때 만난 남자친구랑 결혼하기 위해서 돈 모으는 중이구 가끔 편의점에서 알바 중!
다들 열심히 사네..! 난 대학 졸업하고 계에에에속 개백수 생활하면서 놀다가 이제야 내 카페 창업 목표로 하고 카페 매니저겸 바리스타 하고 잇서 ㅋㅌㅋㅌㅋ 최근에는 주택청약 당첨돼서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바쁘다...! 인생 별거 없다 진짜!!!
난 지방 사범대 다니고 있어! 이제 막 교생실습 끝난 4학년이야☺ 근데 임용 볼지 안볼지 아직 엄청 고민중이야 ㅎㅎ
백수구 취준하면서 가끔 프리랜서로 일해..ㅎㅎ 한달 살아갈 만큼은 못벌어서 매우 안먹고 안쓰면서 버티고 있어ㅋㅋ
백수요
해외에서 학교 다니다가 1년반째 휴학중! 이제 슬슬 돌아갈준비해야지! 백수인생이 즐거웠는데....
난빠른99인데 의료보건쪽 4년제나와서 면허증땄는데 놀이공원 알바중ㅋㅋ 취업싫어...
96년생인데 자영업같은 프리랜서로 지금 프로젝트 스트레스 터지기 직전...
나는 99인데...
99도 괜찮아 ㅋㅋ 얘기해줘!!
작은 회사에서 1년 반 일하고 바로 이직후 지금은 병원에서 사무직해! 병원에서도 1년 됐당
96년생인데 졸업하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그만두고 2년제 전문대 다시 다니는 중이야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다 후하
백수... 간당간당하다고 생각하고는 있는데 딱히 이렇다 할 돌파구는 안 찾는 중;;ㅎ
나는 26살 2월에 졸업하고.. 스벅 1년 다니다 그만두고 컴퓨터 자격증 공부하다가 최근에 회사 취직이 돼서 신입생활 중....
다들 꿈 찾아 살길 찾아 여러 길을 탐험하는 것 같다! 공감되고 멋지고 응원해!! 자기들 하고싶은 거 다 해!!!!
99인데 재작년에 졸업해서 띵가띵가 놀다가 취준 이번년도 부터 시작해서 5월에 파견직으로 입사해서 일하는중!! 정직원 뽑으려고 파견직 뽑았다는데 진짜일까..? ㅜ
반가워!! 나는 23년에 간호학과 졸업해서 웨이팅중! 지금은 웨이팅하면서 명동에있는 피부과에서 일해~~
우와 친구 자기들이 이렇게 많다니 신기하다ㅎㅎ 나도 친구 거의 없어서 나만 근근히 알바하면서 사나 싶었는데.. 글쓴 자기덕에 다양하게 살고 있는 자기들 얘기 듣고가! 나는 졸업한지는 꽤 됐는데 내 브랜드 만들고 싶어서 준비중이야 작가되고 싶어! 그 전까지는 우울불안 때문에 매번 엎어졌었거든. 좀 극복하고 이제서야 조금씩 하구있어
나는 뉴욕에서 22년에 졸업해서 지금 2년차 마케터! 럭셔리 호텔 마케팅 하다가 이제 럭셔리 부동산(?) 마케팅중이야. 비록 현실은 코로나로 시름시름 앓고 있어서 방에 누워있지만..
난 95고 내 동생이 98인데 학교 졸업하고 쭉 카페 일 하다가 지금 다른직종 직업훈련 받고 있어! 처음에는 너무 늦은거 아닐지 고민 많이 했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해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