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 셀프 왁싱 팁🌷

자기들아 내가 준비물 하나 없이 0원으로 셀프 왁싱하는 법 알려줄게~!
이렇게 민둥소중이를 몇년 하고 살았는데 위생 못지켰을 때 빼고 다 괜찮았어

*단 난 모가 얇은 편이고
*피부 트러블이 잘 안나서
뽑을 때의 아픔이 크지 않았어. 그렇지만 적용가능한 넘위는 클리 아래까지로 생각해 줘. (Y존은 아픔이 넘사야)(사진참고)

이점 유의해서 시도해봐!
ㅡㅡㅡㅡ
준비물: 샤워실, 여성청결제, 온수, 수딩젤, 스크럽제

-1 손 깨끗히 씻고, 여성청결제로 소중이를 씻어줘!
-털뽑는데 청결은 필수겠지?
-대음순 면, 소음순 겉부분, 응꼬있는 부분 순으로 부드럽게 거품칠하고 헹궈줘
*사실 큰 문제 아니니까 문제 없었다 했지만 안씻고 전에 한번 뽑았는데... 모낭염이 아주 그냥....^^
자기들 중요해 괜히 고생하지 말고 꼭 씻어야 해!!!

0 몸을 뜨거운 물에 불려
-손가락이 쪼글쪼글해 질때까지!
-마찰력이 강해져서 더 잘 뽑혀
-그곳 모공이 열려! (따뜻한 왁스로 왁싱할때와같은 원리)

1 자세는 다리 살짝 벌리고 무릎 살짝 굽힌 기마자세에서 고개를 숙여 소중이를 바라봐!
-무릎을 굽히는 이유는 다리를 벌리기만 해서는 왁싱할 부분이 충분히 보이지 않아서야!
-그냥 서있을때보다 각도가 더 벌어진 정도로 조금만 굽히면 돼
-체력부담xx

다들... 이쯤 와서 눈치챘겠지?
뽑는거야. 뭐라고? 뽑.는.거.야.
야만적이란 생각은 당장 접어. 간편하고 덜 부끄러운 방법일 뿐이니까 다들 팁으로 알아가라.
게다가 한번에 많이 뽑히면 성취감 엄청나ㅋㅋㅋㅋㅋㅋㅋ

2 손모양
집게손가락처럼 엄지, 검지를 쓰지만, 손가락은 손끝이 마주보게xx 검지 끝 한마디의 주름에 엄지 끝이 닿이게O
-털을 검지로 받쳐서, 엄지손끝으로 콱 눌러 집게손가락 사이에 끼워주기 위함이야!!

3 뽑는법
저 손모양으로 적은것처럼 하면 되는데, 주의사항이 잇어
-범위는 클리 나란히나 조금 더 위에서 돈고 전까지
-순서는 대음순 중간에서 좀 더 뒤로 가서 돈고 전(골짜기), 그리고 대음순 앞쪽을 조지고 클리 나란히로 올라가!
*사람마다 아픔의 정도가 다를 수 있어(추천해준 다른 친구는 못하겠다더라) 와 도저히 못하겠다 슈가링이 낫다 하면 그쪽으로 가야겠지.... 하지만 이건 견디다보면 익숙해지더라
난 그랬어! 모는 계속 자라니 점점 얇아져서의 이유는 아닌 듯?
ㄴ 이게 아픔에 적응하기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해. 1대음순 중간은 가장 평범한 아픔이니 처음이 너무 아프면 포기하면 되고, 2 돈고 전은 털이 얇아서 덜 아프고, 3 대음순 앞부턴 올라갈수록 슬슬 아파지거든 생살에 있는 털은 난 안 뽑아 밀어ㅠㅠ
-뽑을 때 방향은 반드시 2-1처럼 잡고 위로!! 위로만 당겨!! 괜히 꼬듯이 하면 더 아프고 잘 안 뽑혀. 빠르고 깔끔한 게 좋으니깡

4 클리 옆, 위까지 마무리했다면 클리어!
-더 해도 되는데 나는 괜히 가족들이 보면 민망할까봐 적당히 편리한 정도만 뽑앜ㅋㅋㅋ 클리 주름 위까지만! 민둥인이 일반인으로 위장하기 위한 방법이랄까...?
-말했듯이 생살은 눈물나게 아파ㅠㅠ

5 마무리로 찬물을 한 10초 소중이에 뿌려줘
-진정시킬 겸, 모공도 닫을 겸!

6 나와서는 차가운 수딩젤 전체적으로 발라줘

7 왁싱한 다음날? 3일 후? 부터는 스크럽제 해 줘 제일 약한걸루 살살~

6, 7은 일반적인 브라질리언 왁싱 이후 관리법이랑 같아서 간략하게 적었어 ㅎㅎ 사실 나 이거 나중에 친구한테 방법 공유하고 알았다? 브왁을 한번도 돈주고 해본 적 없는 난...(조나단 짤) 그런 관리가 필요한 줄도 몰랐지ㅠ
7 생략하면 생닭같은 오돌토돌쓰들 나니까 주의하도록 해!


---예상질문
Q. 착색이 더 되거나 하진 않나요?
애초에 난 더 나빠질 거 없는 모카빵 색이였어서 그냥 했는데 이건 잘 모르겠어 그치만 청결하게 하면 일반 왁싱이랑 같지 않을까 싶다!

Q. 모공이 늘어나진 않나요?
글쎄 사진같은 기록을 남긴것두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 그치만 왁싱의 원리와 일치하니 난 방향으로만 뽑고, 전에 뜨신물 마치고 찬물에 수딩젤 잘 발라주면 문제 없을것같아. (더 잘 아는 다른 자기들이 조언해주길...!)

더 궁금한거 있다면 물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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