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인 친구가 있는데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친했어 나포함 셋이서
근데 친해지고 내가 바로 지방으로 내려가서 몇년동안 못 만났단 말이야
그리고 이제 성인이 됐는데 이 친구가 반수한다고 하더니 못 만난다고 그러고 연락도 안보고 인스타도 스토리를 못 보게 해놓은 거 같아
이 친구말고 다른 친구랑은 12월에 놀았거든 같이 얘 빼고
(오랜만에 만나는 거라 취소할 수 없었어)
얘한테 화나는 건 절대 아냐!
오히려 힘들 때 옆에 못 있어준 게 미안하고 한편으론 약간 너무 귀찮게 하나 싶어서 그래...
난 얘를 너무 좋아하고 그런데 연락을 해도 보는 건지 안 보는 건지 모르겠어서... 안읽씹당하더라도 연락을 보내보는 게 나을까?
아니면 손절... 당한 걸까?
사실 얘네 7년째이긴해도 내가 먼저 연락 안 하면 잘 안하는 스타일이거든 그래도 이해는 가긴가는데
내가 너무 붙잡고 있는 걸까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