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개월 만났는데
남친이 스키 선수여서 그중 4개월을 못 봤어
시합 때문에 12월부터 3월인 지금까지 딱 한 번 봤고
이제 내일이면 복귀인데 오늘 한다는 소리가
“시합 성적이 모자라서 일본에 시합 뛰러 가야 할 거 같아
가면 폰압이라 1달 동안 거의 연락 못 할 수도 있어“
라면 자기들은 기다릴 거 같아?
그 흔한 크리스마스도 같이 못 보냈어 진짜 너무 서럽다
3개월 어떻게 기다렸는데…
내보기엔 자기한테 마음없는데? 훈련해도 잠시 휴가나올텐데. 내생각엔 자기가 세컨이거나 맘없거나야. 정리하는게 나을거같은데
설날에 휴가 나와서 한 번 보긴 했었어 마음이 없어 보인다기엔 울면서 얘기하더라고… 그리고 고3이라 세컨은 아닌 거 같어 그래도 하나의 의견 고마워 나도 정리하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긴 해 너무 힘들어서 ㅠㅠ
그 전에 사귄 기간이 길거나 이 사람이 너무좋다 하면 기다릴거같은데 사귄 기간이 길지 않아서 이 사람 아니면 안돼!! 하지않는이상 안기다릴것같아..
주변에 어지간하게 남자 없으면 스키선수 붙들어맬거같은데 그게 아니면 그래도 현실 받아드리고 놓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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