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정도 사귀고 3월에 헤어졌는데.. 보고싶어.. 헤어지고 난 괜찮은 줄 알았는데 우리가 10월에 만나서 그런지 가을~겨울 날씨 되니까 그냥 문득문득 생각나 갑자기..ㅜㅜ
근데 전남친이 내 카톡 프로필에 하루에 한 두 번씩 들어오는 것 같은데.. 연락오면 좋겠어ㅠ 흑 너무 바보같나..
자기 너무 오래 혼자 있었나보다... 좋은 사람 없나 ㅜㅜ 헤어졌던 이유가 있을거아냐
연애 진짜 행복하게 했었는데 신뢰가 깨지는 일이 한 번 있엇던 뒤로는 자주 다투고 + 미국 한국 장거리 연애 하게 돼서 헤어졌어.. 진짜 헤어져야만 하는 이유였지.. ㅋㅋ
장거리도 장거리지만... 신뢰 깨지는건 진짜 한번 금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어서 재회 추천은 못할거같은데 ㅠㅠ
헤어진 이유를 자기는 아니까 그거 발판삼아 마음 내려놓으면 좋겠당 ㅜㅜ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