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상 남친이 돈 아끼고 싶다는 티를 너무 내..
데이트 할 때마다 거의 6(남친):4(나) 정도로 내고 저번에만 남친이 밥이랑 담배까지 한 번 쏜 정도인데 난방비 아끼다 감기에 걸렸다느니 말하는건 나한테 눈치주는건가 싶었어 ..
계약직이구 월세때매 쪼들리는건 이해하는데 계속 저축이나 돈 얘기하니까 아직 연애한지 한달밖에 안 됐는데도 나랑 쓰는 돈이 아까운가 싶어서 섭섭해..상대를 좋아하면 그래도 조금은 허세부리지 않나? 아직 학생이지만 난 부담주기 싫어서 나름 최대한으로 쓰고 있고 아껴가면서도 우는 소리 한 번 할 생각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