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난 전남친이 너무 그립다. 현남친이 있는데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전남친이 그리워진다...
충분한 애도기간을 거친게 아니라 너무 현남친에게 빨리 넘어왔어. 그리고 전남친은 나한테 너무 잘해줬는데... 내가 너무 못되게 굴다가 버렸어... 밤만 되면 미안하네.
정말 미안해... 보고싶다.
현 남친 얼마나 빨리 만났어?
솔직히 내가 환승했어. 그래서 미안해...
흠... 복잡한 상황이네 근데 전남친은 마음 추스르고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을 거고... 현 남친은 자기를 좋아하고 있을 테니까... 그리워는 하되 먼저 전남친한테 연락하고 그러지는 말자.... 그럼 현 남친한테도 못할 짓이니까
새벽엔 이상한글이 많네
나도지금 그생각하고있어,, 새벽동안 달보면서,,ㅜ 현남자친구도 잘해줘서 정말 사랑하지만 내 심장이 두갠가 싶고 정말, 너무너무 괴롭다
두 사람이 비교가 되더라. 현남친이 못해줘서 비교가 되는게 아니지 자기도? 전남친한테 감정이 남은 상채로 현남친을 만난 것도 문제였고 내가 전남친을 만난 기간이 길고 그 무게도 무거운데 그걸 너무 경시했어...
근데 어쩔수없다고 흘려보내려고 애쓰긴해ㅜ그러면서도 아프기도하고,,, 개쓰라려 뭐 푹 박혀있는 사람마냥.....
그럼 헤어지고 전남친 붙잡아
생각해볼게. 고마워
내 현남친도 전여친이랑 5년 만났는데 속으로 이런 생각 하고 있을까봐 무섭네
환승했으면 그냥 전남친한테 돌아가지말고 평생 미안해하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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