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나도 남친이랑 자주 싸우면 답이 없는걸까?

멀리 사는 사이도 아닌데 일때문에 한달에 두 세번 보고 그거 때매 난 좀 서운한 상태였고 남친은 속상하긴해도 더 애틋하기도 하다 라는 의견이더라..
만나도 맨날 졸고 피곤한거 아는데 그래도 이틀 내리 푹 자면 만날때는 좀 재미있게 놀 수 있는거 아닌가 (주간 끝나고 하루 쉬는날은 푹자고 다음날 야간 출근할때 연락해(오후 6시) 그리고 야간 할때는 하루는 나 보고 2일은 하루종일일 잠 요즘은 쉬는 마지막날에 봐서 길게도 데이트 안하고 2일째 저녁쯤 전화해서 약속 다시 말해주고 자라고해..)
물론 요즘은 너무 춥고 그래서 방 잡고 데트를 많이 하긴 했어 근데..아무리 그래도 서운하다 하니까 남친은 내가 자고싶어서 자는게 아닌데 너무 화내니까 서운하다는데
너무 열받고 짜증나 좀 오래 만나면 안싸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솔직히 미래도 생각중인데 이럴때마다 슬프다..난 내가 최대한 배려한다고 생각해..물론 피곤하겠지 근데 2주에 한번 그것도 잘 못하는 데이트에도 집중을 못하는게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