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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7.26
5년만난 남친이랑 헤어지려고 마음먹었는데 막상 헤어지려 하니까 힘들긴하다…
그동안 대화가 잘 안통하고 가치관이 다른거 사랑으로 극복해보려고 지지고 볶거 노력해봤는데..결혼해서도 이걸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이 사람의 단점까지 내가 끌어안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나..하는 의문이 들었어..
무엇보다도 만나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이사람이 나에게 많이 의지하고 기댔는데 그게 나를 엄마처럼 만들어서…그게 좀 싫더라… 난 여자이고 싶지 엄마이고 싶은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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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진짜 수고했네…아휴 나도 그래…ㅠㅠㅠㅠ
2024.07.26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도 이별 고민중인거야..?ㅠㅠㅠ
2024.07.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1
예스,,근데 난 그정도 무게는 어니고..서운한게 끊임없이 생기는 내가 지쳐서
2024.07.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ㅠㅠ 자기도 힘들겠다…우리 같이 깊게 생각하고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자!🥹
2024.07.26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2
그래도 한 순간 힘든 게 낫지 그거 끌어안고 결혼해서 평생 산다 생각해 봐... 모성애도 개오바야... 맘 결정했을 때 그래도 잘 마무리하고 오길 바라.
2024.07.26좋아요3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그래서 이별 결심을 한건데 5년동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한번에 끊어내기가 힘든거같아..그래도 쭉 이어갈 수 없는 관계라는건 아니까…좀 더 마음 독하게 먹어어지..
2024.07.26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3
자기는 혹시 몇살이야? 나 저맘으로 끊어내고 너무 잘한일이라 생각해 맘이 너무 편해 다만 또 사랑할수 있는 사람 어떻게 찾지가 나를 힘들게하나봐..
2024.07.26좋아요0 - 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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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좋아요0 - 못말리는 로키
나도 그런데..
2024.08.30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