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56일째 연애중이야 일단 담달에 남친가족 행사(결혼식) 남친이 같이가자 해서 갈 예정인데 덩치가있어서 걱정이야
남친은 내눈엔 다 이쁘다고 뭐든 괜찮다지만.. 뒷말 나올까봐 걱정이야 키160 79kg
혹시몰라서 장비워주는?
보조제도 7월부터 복용중인데
안빠지네 (2주전부터 필테 헬스 시작했고)
산부인과를 가봤더니 다낭성이라
살찌는거 같다고 하긴 하셨어 쨌든
분명 결혼식가면 뒷말 나올꺼
뻔하거든..헤어랑 메컵은(피부안좋음)
샵에서받으면 커버가 되긴하잖아 근데
살은 어케 안되잖아..
(이번주 일요일12시반)
옷도 최대한 말라보이는 걸로 샀는데
걱정이다..
ps:나도 알아 뚱뚱한거..
남친은 내눈에는 공주다 이쁘다 해줘도
걱정이네ㅠㅠ
운동 조금씩 하는 건 어때?
나 필라테스랑 헬스 시작한지 2주정도 된 상태야
식단도 해보자
이번주 일요일 12시반이 결혼식이야? 구럼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식단 좀 빡세게??!
진짜 빡시게 하고있어
식단도 하는 중이지?! 너무 기죽지 말고 자신감이 외모의 절반이래 당당하게 웃으면서 인사해!
응 하고있어 있는데 잘 안빠지는것뿐이야
지금 식단도 하고 운동도 하고 잘하고 있는데 자신감이 중요한것 같아~밝게 웃으면서 인사드리면 좋아하실 거야~
그냥 식단만 조절해도 5키로는 금방 빠질 몸무게야~ 근데 너무 스트레는 받지말구~ 정체기 없이 쭉쭉 빠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