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동안 연애했는데 헤어짐 근데 이게 좋게 헤어지는거구낭
몇주전에 남친이 자존감 바닥나서 갑자기 회사에 찾아옴 헤어질 생각으로 왔는데 막상 만나니까 모르겠대
그래서 내가 붙잡고 시간 갖자했는데
시간 가진 기간동안 이슈가 살짝 터져서 내가 먼저 만나자 하고 헤어짐
카페에서 헤어지자 말 하구 눈물 좀 흘리구 서로 고맙다 미안하다 하구
남친이 간단하게 밥 먹자 해서 밥 먹구 쇼핑하구 평소처럼 데이트 하다가 마지막으로 관계하구 집 감…
분명 헤어진건데 슬픈 거 보다
걱정되구 고맙구 잘 살았으면 좋게따…
이렇게 헤어진적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다 근데 너무 좋다 따뜻하다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들이다
일주일 전 얘기인데 시간을 가지는 동안 이미 눈물 콧물 다 빼서 그런지 지금은 괜찮음 걍 걱정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