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틴더사용기 4화
팬티는 내려갔고.. 내 소중이는 젖다못해 흥건해져있었어
다리를 벌리고 자지가 들으오길 기다리면서
두근두근두근두근
삽입까지 채 5초도 안걸렸는데 그시간이 얼마나 떨리던지..
그대로 내안으로 생에 첫 자지가 들어왔어..!!
소감은..?
‘…..응? 이거야? 이게 다야? ㅋ’
사실 이게 내 첫 삽입이 맞기는 하다만..
나는 30대 초반부터 이미 각종 삽입용 장난감과 바이브레이터로 훈련된 소중이를 가지고 있었다..ㅎ
그리고 내 딜도는 하나같이 실하고 튼튼하단말이야;;
어느덧 둘레 4cm 흑인딜도도 넣을수있는 묘기를 구사하는 나에게는 좀.. 헐렁한.. 느낌.. 이었달까..
‘누나 누나..‘
이아이는 나를 껴안으며 허리를 움직였어
나는 아래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것을 이상해하면서도
분위기를 깨면 안된다는 이상한 책임의식에
야릇한 신음소리를 연기하며 ㅎ 자지를 받았어
그러고는 한 2분지났나..
너무 흥분한 이아이는 쌀것같다며 자지를 뺐지
그리고는 내 다리에 사정을했어..
아?
이렇게 빨리 끝난다구?
내가보던 야동에선 자세를 바꿔가며 못해도 15분 30분을 이어가던데 2분..? 길어야 3분??
이게 뭐지,, 싶었지만 사실 생각을 깊이 할 겨를이 없었어
휴지로 내 다리에 뿌려진 정액을 닦아주고
본인도 정리하고 내 옆에 누었어
우리사이 한 30cm 거리를 두고 부슬거리는 빗소리와 2000년대 인디밴드 음악
흥얼거리는 그의 목소리..
난 어색하면서도 안어색한척
쓸데없는 소리를 지껄였어..
그리고 20분쯤 누워있었을까, 우리는 옷을 챙겨입고 집으로 향했지.
나를 태웠던 장소에서 나를 내려주고는 연락할게- 라는 말을 남기고 떠단 그 아이.
몇일뒤- 사실 그 이후에 연락이 안올줄 알았는데
‘누나 뭐해?’
라고 연락이 왔어
주말이었고, 별거 안하고 있었지만 그닥 이친구한테 매력을 느낀건 아니었기에 대면대면 톡을 주고받았지.
그런데 밤이되니 몸이 또 달아오르는거야…
‘00아 뭐하니.. 우리집에 올래?‘
그아이는 늦은밤 자려고 누워있다가 내 연락을 받고
우리집으로 날라왔어.
콘돔과 과자2봉지를 가지고.. ㅎ
소파에서의 펠라, 침대로와서 섹스
그리고 빠른 사정
섹스 후에 우리는 다시 거실로 나와 티비를 봤어
이아이는 자기가 사온 과자 두봉지와 우리집에 있던 빵까지 먹었어 ㅎ
배고팠나봐
근데 그모습이.. 좀 깼달까..
너 빵먹으러왔니 싶었어
그후로 몇번 연락이 왔지만 난 답을 하지 않았어
이런걸 바란게 아니었어. 섹스는 무조건 이것보다 재밌는 걸꺼야, 이게 다일리 없어-!
난 다시 틴더를 켰어 그리고 프사를 더 야하고 자극적인 걸로 바꿨어
그리고 만났지 내 이쁜 파트너들을..
5화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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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와.. 지난 8월에 글을 쓰고 그간 바빠서 글을 못올렸네..
이번화 너무 오랜만에 기억해서 쓰려니까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사실 만난 모든 남자들의 후기를 작성하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 시간이 지나버린 남자들은 기억이 많이 소실되었어.. ㅠㅠ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작성해볼게
읽어주는 언니들 고마웡
가둬두고 글만쓰게 하고싶다 개인적으로 틴더로 만난애들 얘기하면서 맥주한잔하고싶다
좋지🤭
난 틴더남이랑 두번? 이상 만난적 없는거같아 연락은 계속 하긴하는데ㅋㅋㅋ
이야 너무 좋다 틴더 골드 결제해주고 싶다
이미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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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당
나도 틴더로 경험해보고싶은데 성병캐리어들 많을거같아서
알림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