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에
원룸 살고 차도 없는 남자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만남 끝냈거든
건설 쪽 설계도 그리고 작업 정하는 일 한다는데
미래가 있는 직업인가?
미래 보고 계속 만날 걸 그랬나?
나 잘한 거겠지? 난 아파트 있고 차도 있단 말이야ㅠㅠ
적어도 빌라 정도는 살아 달라고ㅠㅠ
잘 헤어졌어.. 결혼은 현실인데 한쪽이 재산이 너무 없어도 힘들지ㅠ
동갑이거든...미래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더라고 원룸에서 아 했고 차 없다에서 못 만나겠는데 했지
..
어떻게 39살에 원룸...
내 말이...적어도 빌라 정도 살 능력 있었음 차 없어도 난 그냥 만났을 것 같아
수준 비슷한 사람 만나야 잡음 없음..
응 그런 것 같아 적어도 빌라 전세 살 능력 정도 되는 남자 찾기가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거의 마흔에 그 정도면 그동안 어떻게 산 거지.. 자기가 먹여살릴 거 아니면 계속 만나는 거 비추임
일 시작한 지 5년 됐대 집안의 원조라거나 전혀 기대해 볼 수 없는 형편인건가? 이 생각도 들고 머리가 복잡해지더라
나 27살에 원룸살고 차도없는 취준생인데... 무섭다... ㅎ ...
자기 나잇대는 충분히 그럴 수 있지 걱정마
가치관에 따라 다를수 있지 않나?? 대신 통장이 두둑할지도??
39살에 원룸은 극복 불가능 했다.....
잘혔어.. 20대도아니고 30대초도아니고..ㅜ 현재도 어느정도 조건 충족되는 사람 만나는게 더 나아
39살에 원룸은 좀 쎘다....
아씨 39인데 저건 아니지 잘헤어졌어
39살에 원룸은 극복 못하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