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ㄹㅇ마장요 언니… 대접받으며 연애하라는데 더 못난 놈들만 많아짐

인정인정 나도 30대후반 남편은 40대초인데 여기 20대친구들 연애담 보면 경악할때가 많아 나때도 남자가 예전과 다르다 약아졌다 라는 말 많이듣긴 했는데 우리대 아버지처럼 책임감은 있고 반대로 아버지를 반면교사 삼아서 배려심은 더 많고 가정적이고 라떼파파처럼 육아에도 적극적인데 여기 남친애들얘기들어보면 그냥 쌩양아치;;;

내가 30대인데 예전?ㅋㅋㅋ 30대 한남들과 똑같아. 우리20대 때 여혐개지렸는데. 김치녀 된장녀 소라넷 철구 신태일 보라니 보박꼼 삼일한 딱 그때잖아.ㅅㅂㅈㅍ여혐한남 애비뒤진 그때도 페미혐오하며 여혐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임. 달라진게 없음. 경제력 뺏는걸 못하니까.. 더 여혐가해쳐해서 차이 유지하려고 더 노골적으로 지랄하는거

근데 내 10대때랑 비교하면 확실히 지금 10대 남들 여혐성범죄 너무심함. 물론 내 친구가 임신했는데 남친이 되려 욕하고 튀고, 아빠한테 걸릴까봐 생리하는척하다가 걸렸는지 학교갑자기 안나오고 그런친구도 있었고.. 여혐,코르셋 만연했는데.. 근데 대놓고남자애들 여혐발언유행하지는 않았음. 차이를 생각해보면, 내 10대때가 딱 여자는 집안일하고 남자는 돈버는 이 여혐오지는 성차별이 만연했던 마지막때인듯.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기 시작한 내 20살 부터 여혐지랄난리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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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친놈들이 너무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