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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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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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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된 내가 20대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1. 군대 기다리지 마라
2. 안 좋아하는 애가 고백한다고 사귀지 마라
3.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면 너 생각이 맞다
4. 남자 때문에 고민하느라 할 일 못하지 마라
5. 데이트 비용 반반 내려고 애 쓰지 마라 그거 개념녀 아니다
6. 외모를 가꿀수록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난다
7. 마음에 안 드는 성적인 요구는 받아주지 마라
8. 성관계는 최대한 늦게 해라
9. 남자한테 오버하면서 잘해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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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운 레아

    반성하게된다..ㅎㅎ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17

    3년 만난 남친 군대 기다리는 것도 안 대나...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3

      요즘은 괜찮아!! 쓰니는 예전 군대라 그런거 같은데 요즘은 연락도 잘되구 나는 자주 만났어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17

      글치..? 다들 군대를 왜 기다리려 하냐 그러길래 좀 속상ㅎㅆ는데ㅜㅜㅜ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냥 그 시절 생각하면 다른 남자 만날 걸 하는 생각이 들어 청춘이 아까웠다.. 하는 생각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18

    왜 거의다 내얘기냐ㅠㅠ 특히 데이트비용... 나는 남자친구 입장도 생각해서 내가 돈 더 내려고 노력했더니.. 그럴수록 나한테 쓰는돈 아끼고 자기물건 왕창 사더라ㅋㅋ.. 씁쓸해.. 우리집이 엄청 잘사는줄알아ㅋ 그래서 조금씩 도도녀로 바뀌어보려고.. 쉽지않겠지만ㅜㅜ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1

      자기 이미 깨달았겠지만 남자 돈 아까워할거없어 진짜~ 오히려 남자는 기 좀 죽이면서 만나도 된다고 봄 너무 잘해보면 쉽게 봐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0

    ㅇㅈ... 8번은 성관계늦게하든 일찍하든 안맞으면 헤어지면됌

    2025.01.19
  • 오색빛깔 이모티콘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책을 읽어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어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10

      밑댓 봐줄래? 쓰니한테 그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뭐야?

      2025.01.19
  • 오색빛깔 이모티콘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살 필요는 없어 쓰니야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3

      각자 생각하고 싶은대로 하는거지 의견 다르다고 욕하지는 말자!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살 필요는 없어 쓰니야" ㅇㅈㄹ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1

      기어들어온 남자 아니면 남자한테 자아의탁한 남미새인듯.. 그렇게살라지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4

    9번 너무 인정이야 건강하지 않으면 나 자신도 보상심리를 바라게 되고 결국 둘 사이 관계에도 안 좋더라

    2025.01.19
  • 멋진 아툼

    다 맞는 말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5

    2번 진짜 맞는말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10

    쓰니는 남자에게 맞춰서 살지말고 자신을 더 돌봐라는 취지의 글을 쓴건데 책 읽어보라는 말까지 들을 이유가 있나?싶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남자들이 그 책을 읽어야하지않을까? 쓰니한테 추천해주는 이유가 뭐야?

    2025.01.19
    • 오색빛깔 이모티콘

      그 책이 그런 내용이야

      2025.01.19
    • 오색빛깔 이모티콘

      주체적으로 사랑하자는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10

      아하 그럼 쓰니가 쓴 글내용이랑 부합하는거같은데 그럼 쓰니한테 추천한게 아니라 댓쓴 자기들한테 추천한거야??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10

    안그래도 에리히프롬 책 궁금했는데 읽어볼게~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6

    헉 다 맞는 말... 근데 내가 지금 5.8이 해당 돼.. 그냥 5번은 반반이 편해서 반반 유지 중이구... 8번은 그냥 어쩌다보니 일찍 하게 됬넹... 5.8번 관련해서 조언 받아!!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36

      혹시 언제 처음으로 했어??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7

    아 어릴때 수동적인 연애를 주로 해봐서그런가 다 공감간다. 저게 사랑인줄 알고 애썼는데 아니더라. 부질없더라.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8

    지금 20대 후반인데 고마워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9

    둘다 대학생때만났고 알바말고 벌이가없으면 5ㄷ5괜창ㅎ은거지..? 글구 남친이아직대학생이고 나는취준인데 취업해도 5ㄷ5보다 내가 적게내야맞는거야?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30

      나도 반반했어 동갑이여서 그런것도 있긴한데 나는 내가 금전적으로 남친한테 의존하는 것 자체가 싫고 또 이렇게 내면 일단 남친이 나한테 찍소리못해서 이게 편하더라 ㅋ 5번은 성향차이같아 죽어도 남의 돈 손벌리기 싫은 사람들이있어..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40

      근데 그렇게 계산적으로 따질거면 남친땜에 화장하는건 아니지만 보통 여자가 꾸밈비가 더 들어가기땜에 경제 상황 비슷해도 6ㄷ4 7ㄷ3 되는것같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남치니가 경제상황이 안좋은게 아니라면 자기가 더 쓰고싶어함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30

    결국 다 맞는말ㅋㅋㅋㅋㅋ 과정이 어떻든 결론은 저 말들이 다 맞더라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31

    나는 성향 자체가 잘해줄때 만족감이 커서 오바하면서 잘해줄 필요가 없다는 말이 어느정도로만 해주면 된다는 건지 궁금해!!! 연애고수 자기들 알려줘~!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

      무리해서 잘해줄 필요 없다는 뜻! 내가 사고싶은거 참아가며 남친에게 돈 다쓴다던가 그런거

      2025.01.19
    • 큰 매일

      ㄹㅇ이거 나 진짜 박박후회중… 내가 내꺼 쓸거 아끼고 안입고 안누리고 다 데이트비용&상대방 선물에 몰빵했는데 장기연애 했다고 내 마음 내 신세 다 알아준다? 그거에 고마워한다? 없고 오히려 반반내주는거 당연하게 생각하고 내가 좀 궁핍해서 반반하기 버거워서 한 발 빼면 그거 가지고 저번에 내가샀는데 하면서 눈치 존나 주더라…… 내가 왜 이딴 놈을 장기연애 남친으로 뒀을까 후회하고 지팔지꼰 내가 한거라 이젠 절대 반반안해

      2025.01.20
  • 숨어있는 자기 33

    군대 다 기다리고 꽃신 신었는데 ㅠㅠ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나도 꽃신 신었었어..ㅎㅎ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33

      그럼 왜? 혹시 꽃신 신고 금방 헤어진거야?

      2025.01.19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34

    군대는 친오빠도 글코 친하게 지낸 오빠도 글코 군대 기다리지 말랬ㄹ음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6

    그러게 나도 그냥 반반이 편해서 그렇게 하거든..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35

    30대입니다 모든게 띵언입니다

    2025.01.19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 숨어있는 자기 38

    군대는 이유가 궁금해요!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39

    조언 고마워 난 20대인 내가 30대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 적고 갈게! 1. 절대 그 누구와도 돈으로 엮이지 마라 나중에 후회해봤자 소용없으니 애초에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 2. 쓸데없는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마라 소중한 사람들에게나 잘해라 제발 있을 때 잘해 3. 가장 소중한 건 건강이다 백해무익한 술, 담배 나를 망치는 모든 해로운 것들을 최대한 멀리해라 4. 가장 멍청한 짓은 다른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허황된 믿음을 갖는 것, 네 앞길이나 잘 보살펴라 넌 누굴 바꿀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상대방은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면 된다 5. 배움을 위한 소비는 아까워하지 마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투자해라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39

      6. 행복은 거창한 게 아니다 작은 행복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키워야한다 7. 병원은 아프기 전에 가는 곳이다 몸이든 마음이든 미리미리 관심을 가져주자 8. 왜 사는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지가 중요하다 9. 심각하게 고민해봤자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저 본인이 책임 질 수 있는 선택을 내리기만 하면 된다 10. 감사함을 기억하며 살자 그럼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다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2

      4번 레알 공감해ㅠㅠ

      2025.01.19
  • 숨어있는 자기 41

    여기서 1번은 예외를 두어야할 것 같아요. 곰신으로 서 1번은 반발심이 생기는 것도 있지만. 사람마다 또 다른 것이 저희 어머니는 "그때 걔를 기다렸다면 내가 이렇게 살진 않았을텐데."하며 작은 후회를 내비치기도 했었거든요. 그 사람은 자신을 정말 좋아했는데 시간이 아까워 헤어졌던건데.

    2025.01.20
    • 숨어있는 자기 41

      그래서 전 현재 제게 돈을 아끼지않고, 연락도 자주해주고, 군대이지만은 저를 외롭지 않게 챙겨주는 이 사람을 시간이 아깝다, 후에 이 사람이 날 버린다 라는 두려움으로 내가 먼저 이 관계를 확정적으로 안 좋게 끝내고 싶지 않아요. 물론 후에 더 안 좋게 끝날 순 있지만. 그건 후에 누굴 만나든 같은 이유로 그 결과를 맞이했으리라 생각해요.

      2025.01.20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제 전남친도 연락 잘해주고 돈도 안 아끼고 휴가 나오면 친구도 안 보고 저만 봤어요ㅎㅎ 이 사람이 날 버릴 거다 라는 생각은 한 적도 없고요. 결국 꽃신도 신었었답니다. 30대의 제가 20대의 저에게 하고싶은 말이지, 고무신 하고싶다는 분들을 구태여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2025.01.20
  • 큰 매일

    6번 개쌉인정

    2025.01.20
  • 숨어있는 자기 42

    군대 기다리는거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근데 군대 기다리니까 남자놈이 군화 거꾸로 신더라.. 그러니까 기다리고 싶으면 기다리면서 따른놈도 만나보고 그래 시간이 금이야..

    2025.01.20
  • 알록달록 다프네

    감사합니다 선배림

    2025.01.21
  • 숨어있는 자기 43

    30댄데 ㄹㅇ공감해

    2025.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