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8살 동갑커플인데 남친 직업이 항해사라 힘들다…… 둘 다 결혼 이야기 조금씩 하는중이고 난 세후로 350정도 남친은 1300정도 벌어..승선 주기는 4개월 배타고 2개월 휴가… 배타는 4개월동안은 아예 보지를 못하니까 너무 힘드네 자기들은 어떨 것 같아
나두 친오빠 직업이 항해사라서 진짜 몇달에 한번씩 보고 길면 일년은 넘게 집에 못왔었어 ㅎㅎ.. 그래서 배타는 직업인 여자친구나 와이프 분들보면 외로움 덜 타는 사람들이 많았어 ㅠㅠ 근데 엄청 사랑하는 사람이면 사고도 많고 날씨영향도 많이 받기때문에 걱정도 크고 인내도 많이 필요한것 같더라! 항해사 가족을 둔 사람으로써 공감이 많이 된다
우리 작은아빠 직업이 그런데 애는 작은엄마 혼자 키우심 ㅠ 어쩔 수 없는 거 같어…
결혼까지 생각하는거라면 진짜 고민많겠다 위댓글처럼 어쩔 수 없을거같긴한데... 남친이랑 얘기를 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