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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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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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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먹으니 자기객관화가 된다.
잘생기고 멋있고 다정한 남자를 만나서 그사람이 나만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 나를 보면 어처구니 없는 망상이었고, 그것말고도 나도 꾸미면 쟤처럼 될 수있고,이뻐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그냥 걔가 이쁜거였고, 부자가 되고 싶었는데 내 상황에 수백억대 부자는 커녕 밥만 먹고 사는 것도 감사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것말고도 아주아주 많은데 요즘은 내 현실을 알기 시작했고 예전에 그 꿈많고 눈 반짝반짝하던 내가 없어지고 시들시들한 회색빛깔이 도는 내가 여기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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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자기객관화라기 보다는 너무 현실에 찌들어 가는거 같아서 슬프다ㅠㅠㅠㅠㅠ

    2024.03.14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이제 눈도 동태눈이 됐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사랑도 사치고

      2024.03.14
  • 숨어있는 자기 2

    ㅎㅎ나도 그래... 그래도 우리라도 스스로를 이뻐해주자

    2024.03.14
  • 숨어있는 자기 3

    아냐 그건 자기비하야.. 워낙 객관적인 평가라는 건 없기도 하고 우울감에 빠져 있을 때 보이는 자기 모습은 왜곡되어 있는 모습이기도 해. 그리고 극단적으로 말해서 설령 그것들이 어느정도 사실을 말해준다 한들 자아존중감만 높으면 이런 말도 나오지 않을걸.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행복하게 살지. 나는 자기를 모르지만 그래도 아마 자기는 자기 생각보다 더 가진 게 많은 사람일 것 같네 인지왜곡을 떨쳐내자

    2024.03.14
  • 숨어있는 자기 4

    나도… 똑같아… 20살때 내가 건설한 미래가… 내가 지금 28살인데 터무니 없고 헛된꿈이고… 앞으로 나아갈 수록 깜깜하고 너무 갑갑해… 어른들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시들시들한 회색 빛이어도 그 속에서 행복을 찾으셨겠지…?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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