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주고 한번 더 그럴건데 이제 진짜 안걸링 자신잇당 함만 봐주던가 나도 맘편히 어플하던가 하고싶당 이말이지 뭐

나 같으면 헤어질 거 같아 싹싹 빌고 붙잡아도 모자랄 판..

아니 대체 저걸 왜 봐주는거야? 저거 바람이잖아 왜 봐줘??? 저 사람 앞으로도 계속 저럴걸? 저 말 왜 하는지 알아? 그정도로 너 안 좋아하니깐 그만하고 싶음 그만둬도 돼 라는거지 ㅎㅎ 나였음 진작 헤어짐

연애하면서 어플 쓰고, 다른 사람이랑 연락하고 하는 거 상식적인 행동 아니라는 건 누구나 알아. 내 맘이 어떤지 생각해달라 구구절절 얘기하지 않아도 정말 누구나 상식적으로 다 알아. 웬만하면 강경하게 말 안 할 텐데 이 사람이랑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헤어져라.

그렇게 계속 사귀는게 의미가 있냐 지금까지 여러번 봐줬다는 게 참.. 여기서 사람들이 헤어지라 조언해줘도 안 들을듯

지가 나쁜놈 되기 싫으니까 자기보고 나 좀 차줘~ 하는건데 확실히 말해 내가 찼지만 니가 찬거나 다름 없다고 넌 충분히 나쁜놈이라고

이미 남친은 끝까지 다 보여준거 같고 많이 나쁜놈이야 그럼 자기는 헤어지고 싶다는거야?

인스타로 여자랑 디엠 << 부터 절대 안됨 자기야 안돼 정신차려

끝까지 가면 자기도 너덜너덜 해질텐데 그냥 나를 사랑해줬던 사람, 사랑받던 느낌을 잃고싶지 않은거잖아 널렸어 그런 사람.. 악의 구렁텅이로 제 발로 들어가지마 누군가 말리는데 뿌리치고 네가 스스로 택한 길을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어 지금 사랑이라는 단어 앞에서 사리분간이 안되는 상황이잖아?? 너무 좋아해서? 그거 그냥 너가 남친이 다시는 안그랬음 좋겠다는 착각과 희망회로를 돌리면서 너 스스로 상처 안받을려고 자기 세뇌 가스라이팅 하는중인거야

진짜 이사람을 좋아하는건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상처받고 버려지는게 두려운건지 잘 분간해. 근데 다들 말했듯이 저 남자는 너를 안사랑해 기회 주면 땡큐고 아니면 뭐. 이런식이잖아 헤어지고 버틸 자신감은 헤어지고 키우면 돼 이제 헤어져야겠다! 하고 잘 헤어지는사람 손에 꼽을걸 굳이 트라우마 상처내가면서 만나는거 난 정말 말리고싶다 진짜 말도안되는 상황 바보거든

와... ㅋㅋ >> 계속 그런 생각이 들었다니 바로 옆에 있었으면서 몰랐다 << 이거 걍 자기 탓 돌리는거같음 행동이나 말이나 좆같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