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6일 크리스마스 기념으루 여행 다녀오기로 햇는데 저번주 토욜날 남친이 코로나 걸리는바람에 하루 미뤘어.. 그래서 낼부터 금욜까지 가는걸로 렌트카랑 호텔 일정 바꿨는데.. 남친이 나을 기미를 안보이네ㅠㅠ 내일 못간다고 할까봐 걱정.. 계속 아프다는 식으로 예민한상태로 나한테 짜증내는것도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다른날이면 그러려니 하고 취소할텐데 크리스마스기도하고 사실 제주여행도 날씨때문에 한번 미뤘다가 미룬 날에 또 남친 어머니 아프셔서 아예 취소한적있어서.. 하 이번에도 이러니깐 얘랑은 여행갈 운명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