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동갑 연애, 1년하고 한달 넘음)
나는…나 혼자 우물파는 성격이야
그래서 지금 이별결심을 2달정도 하고 있는것같아….. 나 혼자 지금 지쳐서 차라리 남친한테 차이고 싶은 기분이야…..
한심하지.. 나도 알아….
이별결심은 어쩌다 하게 됐어?
남친이 실수한게 3번정도 있었어 자기관리를 못해서 나랑의 약속을 깬 것들이지…. 그래서 그애랑 미래가 그려지지도 않고 믿음이 생기지 않아..
그 정도면 말하고 헤어지자..ㅠ
솔직하게 요즘 마음이 좀 뜬것같다고 전하자..
하…. 그러니까 말이야…
뭔지 알아서 이해된다ㅋㅋㅋ 근데 막상 헤어지자고 말하려하면 난 눈물부터 나더라...
그치ㅋㅋㅋㅋ큐ㅠㅠㅠ 할말도 다 생각하고 완벽한 이론을 다 세워도 막상 앞에 서면 울보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