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인데 남친이 알바하는걸 별로 안좋아해 남친이랑 3살차이고 남친은 졸업함 난 학교 수욜공강이고 자주 보고싶어하는데 주말에 알바하니까 볼수있는날이 하루밖에 안남거든 그래서 알바를 그만하고 돈은 자기가 낼테니까 자기랑 놀아주길 바라는데 장거리라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그냥 받기도 좀미안해서 알바를 하고싶은데 계속 하는게 맞을까
하 이게 무슨… 21살 맞아? 11살 아니고?
하.. 정신연령이 11살보다 못해서 물어봣다 ㅅㅂ
성인이잖아 알바를 통한 사회경험+돈 이랑 남친과 함께하는 데이트 둘 중에 뭐가 더 본인한테 가치있는건지 스스로 잘 생각해봐 근데 남친은 음 좀 별로다 ㅋ,,
ㄱㅅㄱㅅ
이게 단순히 남친이 돈 준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고 그 자기 경제권이 남친한테 넘어가는 문제라서…. 만나주면 돈 준다는 것도 사실 실례인건데… 자기 존중을 안하는 거라. 남친이 좀 생각이 짧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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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다들 나랑 의견이 많이 다르네 난 자기가 아르바이트해서 버는 돈으로만 생활하는거면 알바를 해야하는게 맞지만! 용돈을 받거나 추가적인 다른 수입이나 저금해둔 게 있는데 데이트 비용 충당용으로 알바하는거면 남자친구가 그걸 감당해 주겠다? 나쁠 거 없지 않나.. ㅋㅋ
아무리 글쓴자기가 알바하는 이유가 미안해서라고 하지만 20 초반이라 사회생활도 아직 배워야 될 텐데 그걸 막아버리면 안 되는 거지..
난 굳이 알바로 사회생활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대외활동이라던가 다른 걸로도 사회활동은 충분히 경험할 수 있지~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사회활동을 막으려는 의도가 아니라 여자친구가 힘든 거 싫고 본인이 돈을 더 내도 부담이 없으니까 말 한 거일 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