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대 초반이고 남친이 새벽 알바를 오래하다보니 생활패턴이 그냥 오후 4시쯤 일어나서 새벽6시에 자는게 일상이됐는데 나는 건강도 안좋고해서 밤12시면 잔단말이야 그러다보니 그냥 만나기도 힘들고 연락도 적고 기껏 만나봤자 밤늦게 텔인데 남친 따라서 밥도 억지로 새벽에 먹어야하고 피곤해죽겠고 반복.. 여기서 텔도 새벽에 난 밥 한입먹고 끝내는데 내가 텔비내면 자기가 밥시켜먹고 이런 식이야 돈 아까워 진짜 나만 손해인 느낌 그렇다고 텔비도 너가 내라고 할 수도 없고 알바는 군대가기 전까지 끝낼 생각 없는 듯
..짜증나겠다. 난 반대야. 난 야간편점일해서 나는 저 심해. 오후 5~6시 일어나서 다음날 오전 9시쯤 잠드는데 나는 내가 비정상적인 패턴을 갖고있다보니 남친한테 맞춰서 데이트할땐 밤낮 바꾸는편이고 연락더하려고 일부러 안자고그래.,..남친이 너무 배려없긴한거같아. 서로 조율하는게 맞는데 너무 일방적이잖아
웅 진지하게 말해봤을때 남친이 어차피 그만둘거라고 해서 그럼 해결되겠구나했는데 결국 계속하겠대ㅋㅋㅠㅠ 결국 진지하게 말해봤자 일 그만둬야 해결될 일 같아서 방법을 더 생각해봐야될 것 같아
우리 같은 경우엔 걍 데이트할땐 내가 밤낮바꿔, 그리고 연락 부분은 그시간동안 남친 개인공부, 학교다닐땐 수업중 차피 연락안돼서 그때 나 자는시간? 글케하긴해 잘조율해봐
웅웅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