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ㅏ.. 그렇게 아무나 고백 받아줬다가 지금 후회 중이다… 하지마라…

아냐아냐..!!!! 하고싶은 욕구가 없는데 뭣하러...

본인이 하고싶지 않으면 진짜 안해도 된다고 생각함 그럴 시간에 본인을 가꾸고 내 취미 같은거! 내 자신이 좋아하는 걸 찾아봐 그럼 남들보다 더 인생을 즐기는 법이 생길지도 모르지 연애 경험없다고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구 생각함

나도 그때 그런 소리 꽤 들었는데 29살인 현재까지 연애 안하고 잘 살고 있음

요즘 시대에 혼자사는게 뭐 어때서? 그리고 그거 걍 다 불안감 조성시키는거야 자기가 하고싶을때 하고 소신껏 살어 흘러가는대로 살다보면 어떻게든 댜~

좋은 남자 만날 보장 또한 없으니 정 불안하면 험한 남자 만나는 것보다 낫지~ 생각혀

우리 연애 그정도 아닙니다..

나도 또옥같은 소리 지겹게 듣고 자기방에 고민 많이 올렸었는데 이상한 남자 엮일바에야 혼자가 훨씬 낫대! 그 말듣고 맘 다잡았어. 그냥 가치관 차인거지 틀린게 어디있어! 혼자 잘사는걸 어쩌라고..

나도 그래서 23살까지 썸 연애 아아무것도 안하다가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 얼마 전에 연애 시작했어! 마음 조급해져서 아무나 사귀지 않길 잘한 것 같아 진짜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그때 해도 전혀 늦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