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정 나를위해서라도

그렇구나~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조율해 나가고 있는데 사실 그 과정이 어렵고 지쳐 ㅎㅎ

응 맞아 ㅠㅠ 남친은 당장 출산을 원하는 사람이고, 나는 좀 미루자는 방향이고. 아직 내 일에 더 집중하고 싶은데 남친은 가정을 이루는게 더 중요해. 뭐 이런건 정답이 없는 가치관 차이라 틀렸다고 생각 안해~

아.. 좀 더 가정보단 자기가 일에 집중하도록 같이 서포트해줄 수 있는 사람이 좋겠다 사람마다 다르니까.. 이건 정말 어쩔 수 없네.. 가치관 맞는 사람으로 두루두루 만나보는게 서로 좋겠당..

답변 고마워 💛 잘 고민하고 결정해볼게

이런 가치관의 차이인 것 같아 ㅠㅠ 나는 연애하고 결혼하는 이유가 애 낳기 위함은 아니야.. 근데 남자친구는 그렇더라구~

어엉 나됴 그래 결혼생각 애 낳을 생각 전혀 없어 근데 요새 남자들은 다 여전히 결혼생각 애 낳을 생각만 하더라고 근데 어떡해 내가 못 낳아주겠다는데ㅋㅋㅋ 다른 여자 찾아라 하고 나도 다른 남자 찾는 거지 뭐

맞아...ㅠㅠㅋㅋ 고민하고 잘 결정해볼게! 같이 얘기해줘서 고마워 ~

안그래도 요즘 하도 삐그덕 거리고, 나랑 결혼 전제로 만나지만 솔직히 이젠 너랑 할지 안할디 모르겠다길래.. 나 그럼 소개팅 해도 되나?! 웃으면서 얘기했더니 나갈땐 나가더라도 자기한텐 비밀로 해달래 🫡

오우.. 너랑 할지 안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마당에 왜 아직 사겨??

음... 할지 안할지 모르는거지, 확실히 안하겠다고 마음 먹은건 아니니까?? 그치만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는건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