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사귄 남친의 존재를 최근에 엄마한테만 말했는데 계속 내가 아깝다고함..
물론 내가 생각해도 내가 제3자의 시점으로 보면 내가 아깝긴한데 지금의 나는 남친을 정말 좋아하고 얘랑 결혼을 할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말없이 지나가는 사람중 한명이겠거니 하고 넘어가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큰 걸 바라는걸까..🥲
내가 아깝다고 할때마다 내 마음이 너무 불편해져..ㅠ
난 고작 슴셋인대.ㅠ
원래 엄마들 그래..ㅋㅋㅋ 30대 돼도 똑같애. 내 주변 친구들 다들 엉엉 울면서 설득해서 결혼했어 ㅋㅋ
어이고.. 하긴 부모눈에야 자기 딸래미가 늘 아까울 것 같기도해🥹
어머니한테 그걸 말해봐!
그게 직빵이지만.. 내가 엄마랑 원래 연애얘기를 원체 안해서 이 주제로 대화하는게 너무 불편하고 버거워..🥲 거짓말 하기 싫어서 말은 했지만 남친얘기나오면 빨리 대화를 끝내고싶음
결혼할거아니니까 걱정하지말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