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일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어. 한때는 결혼까지 생각했었지만 맞지 않는 퍼즐을 억지로 맞추려다 끝내 마모돼서 끝냈어…아직은 슬프고 힘들지만 좋게 잘 끝낸거 같아.
분노하지도 서로 질질 끌지도 않고 깔끔하고 담담하게 끝냈네..그냥 그 사람이 나없이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수고했어.. 토닥토닥🙌🏻
한참 울다가 왔는데 위로의 댓글이 날 또 울려..🥹 고마워 자기!
1919일이면...5년을 넘게 만났구나 빈자리가 정말 클 거 같아 잘 추스르고 자기도 잘 지내면 좋겠어!
응..내 한몸같은 사람이었는데 쉽지않네😂 그래도 이겨내보려고! 다시 만나도 다시 같은 이유로 힘들거 뻔해서 돌아가지 않을거야..위로 고마워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