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9))
옆집 남자랑 서로 소리 들리게... 미치겠어요
요즘 너무 고민이 되는 게, 우리 집 방음이 1도 안 돼요. 근데 문제는 옆집 남자... 이 사람이 ㅈㅇ 할 때마다 너무 적나라한 소리가 다 들린다는 거예요. 오일 같은 걸 바르고 하는지 촉촉하게 흔드는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리고, 가끔은 신음까지...
처음엔 그냥 못 들은 척했는데, 듣다 보니 저도 점점 반응하게 되고… 결국 저도 ㅈㅇ를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미친 게 뭔지 알아요? 어떤 날은 제가 먼저 시작했는데, 그러자마자 옆집도 같이 시작하는 거예요. 마치 서로 소리 들리는 걸 알면서 일부러 맞춰서 하는 느낌이랄까...?
이거 대체 뭐죠? 그냥 착각일까요? 아니면 서로 은근히 알고 즐기는 걸까요...? 너무 신경 쓰여서 미치겠어요.
(어느정도 방음 안되면 옆집 알람소리, 기침소리 들려...)
와.....모야
서로 의식하듯이 하다보니까 하루 3번 같이 ㅈㅇ 하듯이 한적도....
착각아닐것같은뎅
뭔 판타지 같다 싱기…
익명이라서 묻는건데 자기가 내 상황이라면 필터 없이 답줄수 있어?고민이야...ㅠㅠㅠ
옆집이랑 마주치지만 않으면 갠차늘 듯? 나라면 일부러라도 피해다닐 것 같애
진짜 있는일인가.. 예전에도 이런글 있긴했는데
방음 안되는집 살고 있는 사람한테 말하면 무슨말인지 이해할꼬야.......ㅠㅠ
그래도 같이 ㅈㅇ를 한다는게..마주치면 민망할거같아..
얼굴은 알아...? 존못이면 나둥에 현타 개오고. 개짜칠듯
서로가 지금 점점 발정난 정도라 나도 미치겠어..ㅠㅠ신음 너무 나고..혹시나 하게 되면 틈만 나면 ㅈㅇ 하고 싶을때마다 넣고 빨아달라고 내앞에서 ㅈㅇ 시키는건 아닌지 너무 나도 이제 발정나버려..ㅠㅠㅠ
야설이야 뭐야 진짜 부럽고 쯔증느
ㅋㅋㅋㅋㅋㅋ아 뭐여 그럼. 걍 해. 하자.
서로 묘한 낌새가 있다.. 나라면 어쩌다 눈 마주치게 될때 통성명하면서 밥한번 먹자해볼듯ㅋㅋㅋ
정말 영화에 나올법한 묘한 상황인데..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혼자 자취하는거면 정말 항상 사람 조심해야돼ㅠㅠㅠ
뭔ㅋㅋㅋㅋㅋㅋㅋㅋ 알람 소리는 그렇가쳐도 무슨 오일 바른거까지 들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ㅠㅠ거기에 뭘 바르고 흔드는지 흔드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렸다는거야....ㅠㅠㅠ 남자들은 거기가 여자처럼 물나오듯 안나오잔아..ㅠㅠ
애인 없는거 확인되면 대시해볼듯 난 ㅋㅋㅋㅋ
혹시 우연히 마주치면 번호 달라하는건 좀 그런가?
먼저 다가가면 너무 하고 싶은 여자로 보여서...저를 쉽게 대할까봐...밤마다 ㅈㅇ하고 싶을때마다 찾아와서 박히고 빨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상상하기도 해요..ㅠㅠㅠ
와우 청각형 글로리홀 그런건가 짱이다
무슨말인지 검색해서 알았오.....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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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촉촉소리는 벽통과해 들리는 소리가 아닌데.. 주작하지마
뭘 바르고 흔드는 소리 적나라하게 들려요.....주작 하거나 관심 받으려고 쓸글은 아니에요...익명으로 성고민 할수 있는 곳이라서 주변 사람들한테도 말못해서 올린 글이에요;;.....ㅠㅠㅠ
난 잘생겻어도 옆에서 남정내 신음ㅅㅗ리 들리면 짜증날 거 같은데 내가 안 꼴리는데도 걍 들려오는 거면
그리고 소리 내는 건 일부러 내는 거임 둘 다 ㅇㅇ 즐기고 잇네 열심히 즐기쇼 원래 보통 혼자 할 땐 신음 안 내는데 들리라고 하는듯 요오망함 둘 다 노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