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정도 만났고 헤어진 지 한 달이나 지났는데 왜 나는 아직도 못 헤어 나오는 걸까... 전처럼 눈물이 나거나 그러진 않는데 계속 연락을 기다리는 것 같아 그만하고 싶어 진짜.....
토닥토닥 먼저 연락해 보는 건 어때?
내가 차였고 헤어지고 나서 연락해봤는데 상대가 불편하대서 이미 완전히 끝난 관계야... 그냥 나만 힘들어야 하는 상황 ㅜ
한달이면 아직 생각나지..
자기도 많이 힘들구나... 자기는 오래 만났어?
2달 ㅎㅎ
나랑 비슷하게 만났네 자기도 사람 못 잊는 성격이야? 10개월 지났는데도 그러는 거면 자기가 나보다 더 힘들겠다...
아니야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야 만난시간은 그리 중요하지않더라고 3년 만난 사람이 2달만에 잘 지내는 것도 봤고 2달 만난 사람이 3달 힘들어하는 것도 봤어 나 역시 1년 만났는데 2달 지나면서 서서히 괜찮아지더라 한달은 누구나 다 힘들 수 밖에 없는 시기인 것 같아! 잘 버티면 곧 괜찮아질날 오니까 그날이 오기전까지 조금만 더 슬퍼하고 털어버리자!
성인 되고 첫 연애라서 그런가 더 기억에 남나 봐 실제로 자주 얼굴을 마주치기도 하고... 내가 사람을 잘 못 잊는 편이기도 해 ㅠ 자기 말처럼 실컷 슬퍼하고 훌훌 털어내는 날이 오면 좋겠다 언젠가 그 사람과 눈을 마주치게 되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게 되면 좋겠어
위로 정말 고마워
어쩔 수 없어 시간이 약임 그냥 친구들 많이 만나고 바쁘게 돌아다녀야지
하... 그치 진짜 잊어야지 다신 못 만날 만큼 좋은 사람도 아니고... 고마워 다시 내 일상에 집중해 볼게
너무도 잘 알아 첫 이별이 얼마나 힘든지.. 다음 연애하면 걔가 얼마나 똥차였는지 알게 될거야 내가 미촸지! 그새끼땜에 힘들어하다니! 이렇게 되거든. 뇌에 힘 빡줘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자!
ㅋㅋㅋㅋ 진짜 고마워 자기 덕분에 웃음 난다 휴 잘 이겨내야지! 혼자서도 잘 지내고 빛났던 나로 다시 돌아갈게 고마워 자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