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후반인데 아직도 생각이 너무 어리고 철없어. 남친을 비교하게 돼 내 불안정하고 삐뚤어진 성격을 안정시켜주는 남자친구야 외모는 못생긴건 아닌데 단점을 말하자면 탈모가 있고 비율이 좋지 않고 고추가 정말 작아(풀발시 10-12?, 큰덩치에 비해 발기 전엔 너무 작고 추우면 완전 딱붙어버려) 그래비해 내 친구들 남친은 비율 좋아 고추 크다고 나한테 자랑도 해. 몇몇 친구들은 남친이 외국인이라 더 잘생기고 비율도 좋고 고추도 엄청 커. 비교하는 내가 싫어. 친구커플끼리 찜질방도 절대 못가. 우리 가족들이랑 사우나나 찜질방도 절대 못데려가…나 진짜 바보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