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중에 나는 밤 12시 되면 잠드는데 딱히 매일 밤마다 서로 "잘자~"라는 멘트를 무조건적으로 주고받는 편은 또 아니라서... 암튼 자기가 서운하다고 느꼈으면 충분히 그럴만하다고는 생각해!! 담에 넌지시 알바하느라 힘들었다고 말해보는 거 어때??

남친이 막 바쁘게 지내고 있지는 않아서 여유가 없었다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긴한데 크게 뭐라할 부분은 아닌 건 맞지 내일 가볍게 얘기만 한번 해보려구

내가 좀 바쁘게 지내는 편이라 자기전에 전화하는게 일종의 루틴처럼 굳어진데다 그때아니면 전화를 못해서 그런가 점 삽섭..했나봐 낼 함 그렇게 말해볼게

나중 가면 그냥 싸우는것도 섭섭해서 내 감정 상하는 것 자체도 싫어서 그냥 이해해버리는 날이 올거야… ㅎㅎㅎ 나도 요즘 그냥 해탈했어 😭

해탈하는 날이 오면 그럼 난 아마 언제 헤어져야할까 재고있지 않을까... 😔 아니면 아싸리 남친이 바빠져서 내가 이해할 구석이라도 생기거낭..

자기도 고생 많았다••• 파이팅이야!

이게 반복되면 난 정말 슬플거 같아...... 응 이번에는 그냥 가볍게 넘기고 계속되면 대화해보자고 말할게

좋아! 이런거로 자기가 속상해하고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어제 밤을 샜다고 아침에 말했었어

힘차게 살고 있구낭 자기 ㅎㅎ 보기좋다 나도 그런거에 덜 섭섭한 날이 왔으면 좋겠넹 낼 물어볼게

자기가 지금 얼마나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행동이 반복이 되면 지칠 수도 있겠지만은...그만큼 자기도 별거 아니라고 치부하며 이해하게 되는 날도 올 거야 :) 이것도 서로 성향이 다른 부분 중 하나라 결국 못 이기고 힘들어서 헤어지는 사람들도 있곤 하니까 일단 내일 연락해보고 앞으로의 행동도 보고 그 담에 결정할 문제니까! 넘 서운해하지 말엉ㅠ 별일 없이 그냥 피곤해서 스르르 오래 잔 걸 거야~

얼마 안됐어 만난지는 핳.. 나도 그럴 거라구 믿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께 반복되며는 저도 신생아 이야기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