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님들… 엄마 때문에 속상한 일은 어떻게 풀어?
슴셋인데 성경험 없고 그냥 혼자 일하는거 좋아하고 혼자 노는거 좋아해. 솔직히 내 나이대에 뒤쳐진다는 생각 잘 안 하고 걍 돈부터 모으자 라는 주의거든
근데 엄마는 계속 나보고 처녀 처녀거리고 남자 경험 없다는거 강조하고 계속 나보고 안쓰럽다는데 진짜 시발 개좆같음
오늘 내 방 대청소하고 빨래도 하고 개뿌듯했는데 나보고 스물세살이 이러고 있는 거 안쓰럽다고 말하더라
걍 계속 여운이 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개좆같음이 느껴지는데 어떻게 풀면 좋지
엥???? 처녀인게 어ㅐ??????
처녀라서 속상해 ㅠ 이게 아니라 걍 비꼬면서 어휴~ 저 처녀가 이래 말끝마다 그 말 들을때마다 남자 위해 태어난 암컷같음
나라면 자기가 쓴 댓글 마지막 문장 그냥 엄마한테 얘기할래... ㅠ 진짜 속상하겠다...
? 오히려 ㅅㅂ 문란한 것보다 낫지 않나 자도 지랄이고 이제는 얌전히 살아도 지랄이네...
긍까222
도대체 어느 포인트에서 안쓰럽다는건지 모르겠음, 얌전히 살면 안쓰러운 삶인거임?
부모가 그러는거 진짜 머 어케 할수도없고 말한다고 듣지도 않고 별수없어… 혼자 기분좋은 일 하면서 풀어야해
그게 정답이지만,,휴 가족 트러블이 제일 오래가는거 같아 ㅋㅋㅋ
진짜 ㅋㅋ 개어이없어서 토나와 남자랑 성경험 없는 게 안쓰럽다고? 차라리 똑똑하다고 하던가 자기 딸을 남자없는 안쓰러운 사람으로 취굽하는 게 너무 짜증나 ㅠㅠ
언니는 남자랑 동거하고 전에 남자랑 뒹군 얘기까지 하는데 그걸 개방적이라고 얘기하더라고 ㅋㅋㅋㅋ 댓 적으면서 걍 생각정리 됨 걍 가치관 자체가 다른듯
그럼 슴여섯은 어디 절에라도 가야 하나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