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자기 형 경찰 됐다며 소개시켜준다는 거야 주변에 나 애인있는 거 몰라서 고민하다가 한번 봤는데 그 사람이 나를 엄청 맘에 들어하고 좋아하는 거 결혼 전제로 만나고 싶대 근데 친구가 그걸 알고 나한테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바람피우는 거라고 정신 차리라고 했어 그래서 알아 아는데 나는 30살 전에 결혼하고 싶어 근데 지금 애인이랑 하면 내가 다 먹여살려야 해 그래서 고민이야라고 하면 내가 그분한테 생각해 보고 얘기한다고 기다려달라 했거든? 그니까 그분이 지금 경찰 합격 발표 기다리는 것보다 긴장된다고 했어 그리고 자기방에 투표 받고 그랬었지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는 꿈이야
아니자기야 꿈인걸 서두에 써놨어야짘ㅋㅋㅋㅋ 실제상황인줄 읽다가 급 꿈이었네.. 자기방 투푴ㅋㅋㅋㅋㅋ 결과 기억나??
엉 백수남친이 압도적이던뎅?ㅎㅎ
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꿈이엿다니
뭔가 밸런스 게임처럼 사랑하는데 능력없는 남친 대 별로 좋아하지않는 능력 있는 소개팅남 뭐 이런 느낌이었어ㅋㅋㅋ
아니 꿈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게 어제 전화하면서 막 결혼하고 싶다 같이 살고 싶다~~ 이런 얘기 했던 게 꿈에 반영됐나 봐ㅋㅋㅋ 우리가 어리기도 하고 지금 애인이랑 결혼하면 진짜 내가 먹여살려야 한다 말이얌! 나이 좀 있고 능력 있으면 바로 결혼 갈기고싶은데ㅜ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꿈인가루미리 말해줘 자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기가 저런 상황에 처했으면 어떻게 했을 것 같아??
난 애인이 있는데? 거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