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정서 지능이 낮아요. 갈등이 생기면 뺨을 때리겠다, 용돈을 끊겠다, 집 비밀번호를 바꾸겠다는 등의 협박하시고 겁줍니다.
곧 대학교 2학년 됩니다. 개강하면 대학교 근처에서 자취 예정이에요. 월 80만원 용돈을 받고 있어요.
2025,2026 준비해서 약대 편입을 희망해요. 그런데 집으로부터 독립이 우선인거 같아요.
좀 더 좋은 부모님을 만났으면 행복했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부모가 미워요.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났어요 용돈 월 30 받고 자취 시작해서 알바하며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 부모님이 너무 밉지만, 미운만큼 같이 더 열심히 살아요
우리 부모도 정서 지능이 낮아 외모 지적질에 돈으로 휘어잡으려는 거… 가스라이팅까지 자취하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가 온 지 한달만에 피말리고 집 나가고 싶다 ㅠ 다시 나가서 살고 싶은데 뭐하러 또 이사 가냐고 이걸로도 뭐라해서 갇혀 사는 중 … 이대로면 한 달도 못 버티고 피말라 죽을 듯 싶다
나도 그래... 그래서 나는 완전한 독립하느라 진짜 죽도록 힘들었어, 용돈도 안받고 대학교 알아서 졸업하고 칼취업해서 살고있어....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