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중에 잠깐 시간내서 만나준 남자친구...
너무 바빠서 요샌 만나면 섹스하고 헤어지기 바쁜데
오늘은 만나서 가볍게 데이트하고 폭풍 키스해줬당.
여자라서 그런가... 섹스보다도 저런 달콤한 애정 행각이 더 좋앙...
아 물론 섹스도 좋아..... (머쓱)
우리 성향자라서 섹스가 엄청 거칠거든
침대에서 “보지 똑바로 대, 이 시발년아”하는 남자가 평소엔 밖에서 세상 다정하니까 뭔가 그 갭이 겁나 섹시해.... ( ͈ര ̫ര ͈)
밖이고 낮이라 뭐 하진 못하고(...)
차에서 키스하면서 좀 더듬다가 애틋하게 헤어졌는데
남자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그때 감촉 같은 게 남아서 계속 행복해 ㅎㅎ
섹스는 못 했지만 남자도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