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퀴어or 레즈비언 아티스트 or 퀴어 소재인 노래들좀 들어주십쇼!!
제발 제발 들어주라. 자기들아ㅠ.
추천곡이 제일 많은 gril in red 부터. 해외에서는 걸인레드 들으면 레즈라고 커밍아웃 하는 뜻으로 쓰인다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아는 친구들이 별로 없더라ㅠ. 내 추천곡은 처음 나온 싱글과 작년에 나온 앨범들.. 물론 이번 신보도 좋지만 뭔가 나한테 와 닿지는 않더라ㅠ
i wanna be your girlfriend
이곡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사는 I don't wanna be your friend, I wanna be your bitch 인데 이 부분 라이브로 보면 정말 매력 미쳐ㅠ
Serotonin
이곡은 가사 전부를 봐야해 힘들었을 때 듣고 위안을 받았었어ㅠ.
midnight love
You Stupid Bitch
bad idea
전부 가사가 좋아서 손에 꼽을수 없는ㅠㅠ
전부 내가 질리도록 들은 곡들!
Chappell Roan Good Luck, Babe! 이곡 정말 좋지. 출퇴근길 꼭 한번씩 듣는곡!ㅋㅋ
그리고 차펠론의 다른 앨범의 곡도 정말 좋은데 그 중 하나는 HOT TO GO! 뮤비도 노래 가사도 정말 다 좋아서 올 해 나온 곡이 아닌데도 듣게 되더라
그다음 너무 유명한데 우리나라에서 언급되는걸 못본 Hayley Kiyoko!! she 라는 곡과 girls like girls 라는 노래에 빠져 있다가 curious 를 들었는데 와 뒷통수 맞는 느낌. 뮤직비디오도 헤일리 키요코의 경험담 같은게 분명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고.
그리고
maggi lindemann she know lt
이거 우연히 알고리즘에 탄 곡인데 영알못인 나도
귀에 들리는 가사에 바로 꽃혀서 뮤비까지 찾아보게 된 곡! 나온지 꽤 된 신곡은 아니지만 들어줘!ㅋㅋ 매기는 다른곡으로 몇년전에 알았는데 와 다른 사람인줄 알 정도로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더라고.
그리고 대망의 한국 노래들.
자우림의 있지, 는 너무 유명하지만 노래도 뮤직비디오도 좋아서 얹어봐ㅋㅋ 그리고 제발 모두가 이 노래 좀 들어줬으면 해서 영업하는
'SAGA 어차피 내 인생은 영화가 아니니깐'
우연히 간 칵테일바에서 마감까지 있다가 플레이 리스트에 건진 노래인데 다음날 듣다가 뮤직비디오까지 봤는데 완벽하지 뭐야. 배우들도 풋풋해서 너무 좋았어. 노래 가사는 우울한데도 왠지 위로 되는 느낌이 있더라고.
자기들도 좋아하는 퀴어 가수들 많이 많이 영업해줘!ㅋㅋ
자우림 있지 쓰려고 들어왔는데 역시 있네 king princess의 ain’t together도 자주 들어🩷
세상에 내가 왕공주를 안쓰다니ㅠ 난 킹프린세스 오하이오 빠져서 몇백번을 들었잖아ㅠ 진짜 왕공주 최고잖아ㅋㅋ
오하오이도 좋지,,,🩷
모야 오타가 나도 오이가 모야..
난 더인터넷에서 syd가 부른 girl... 무덤 들어갈 때까지 들을 거임
와 나 시드 조아해... girl 진짜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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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펜타에 걸인레드 왔었는데 너무 좋았어 진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