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친 둘 다 나이가 좀 있어.
남친은 조용하고 말수 적은 편인데 낮져밤이 느낌이거든.
요즘 관계할 때 마다 혼잣말처럼 “씨발...”뭐 이렇게 욕을 하는데
하다가 “개 같은 년”이라고도 하고
뭐 막 폭력적일 거 같은 게 걱정 되는 건 아니고
저렇게 낮게 혼자 중얼거릴 때 마다 나 좀 묘하게
흥분되거든...
그런데 남자는 좋아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진짜 좆같아서(...) 그러는 건지 내가 모르겠어서 좀 신경쓰이네...
남자가 신음소리를 내긴 하는데 하면서 “좋아..”뭐 이런 말을 하진 않거든
보통은 좋아서 그러는 게 마자
앗... 정말 그랫음 좋겟당 🥹🫶
그래도 자기2의 말처럼 동의 없이 욕하는 거면 얘기를 나눠보는 게 좋을듯 해,,,
헐...동의없이 욕하는거는.........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