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불안한 자기들에게😞

인간에게 불안은 꼭 필요한 감정이지만
불안에 잠기게 되면 일상이 힘들어지지…
그래서 약물 치료 외에도 우리는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을 우세하게 만드는 훈련을 해야 해!

부교감신경은 주로 휴식을 담당해!(소화도) 휴식할 때 딱 켜지는 거지! 스위치처럼!! 그래서 부교감 신경을 더욱 자극해 주는 게 필요하다고 해

그럼 어떻게 하느냐? 사실 너무 많이 들어봤겠지만

1. 숨을 제대로 쉬는 것
몰아 쉬거나 참지 말고 호흡 패턴을 잘 유지해

2. 일부러라도 하품 하기

우리 몸은 생각보다 바부.. 여서 하품을 하면
내가 되게 나른~하구나… 라고 느낀대
그럼 불안이 좀 가라앉는다고 하더라고

4.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몸이 차가워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적정 체온을 유지해서 몸의 균형과 안정을 찾아주는 게 좋아

3. 감정일기 쓰기

사건 - 감정 - 생각 - 결과 순으로 쓰는 거야
그럼 내 하루를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고
내 감정이 곧 팩트가 아님을 시각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

(교수님 피셜)
우리가 이유 없이 불안할 때가 있잖아,
사실 사람 마음엔 관성이 작용한대.
우리가 불안했던 시절이 길었다면 현재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도 불안해지고 익숙했던 과거의 불안한 나로 돌아가려고 하는 거야.
그래서 어렵겠지만 나에게 주어진 안정감과 편안함에 익숙해져야 한대. 괴리감 느끼지 말고!!

나는 불안장애나 우울증을 고등학생 때부터 치료받다가 전공을 아예 이쪽으로 선택해서 관련 수업 듣고 있어. ⬆️ 위에 적은 건 내가 도움 많이 봤던 심리학 상담사 선생님의 불안을 다루는 방법 + 교수님께서 설명해 주신 감정의 관성 에 관한 내용이야.

지금 당장 불안함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면,
숨쉬거나 하품하기, 감정일기 적기, 햇빛 받기 등 작은 것들이라도 지나치지 말고 스스로를 위해 노력해 보자! ++++ 심각한 정도라면 병원은 필수이고!!

스스로를 연인 대하듯 해야 한다는 말도 있잖아!
연인한테 하듯 나한테 맛있는 걸 대접하고
누구보다 잘 지내길 바라고 잘 자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구 자기들도 늘 항상!! 행복하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