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외관!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에 있는 느낌이었어ㅎㅎ

저 때 급하게 여행 간 거라 더블이 없어서 트윈으로 각자 잤는데 오히려 잘한 걸 수도..ㅎ🙄 방 짱 넓고 깔끔 쾌적 그 자체!

화장실도 깨끗하고 좁진 않았어~

조식 먹는 곳! 음식들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어!

밤에 너무 이쁘지 않아?! 여행 때 간 숙소들 중 제일 맘에 들었던 곳이었어ㅎㅎ 당연히 직원분들도 넘 친절했고 :) 다만 단점은 역에서 가깝진 않아서 조금 걸어야 돼... 나같이 한여름에 가면 좀 힘들긴 하다는 점 알아둬...ㅎㅎ 2. 오사카 히노데 호텔 닛폰바시 (3성급) 여기는 나름 오사카 관광호텔로 유명한 것 같더라. 많이들 가는?

처음 객실 들어갔을 때 나의 첫 느낌은 일본 특유의 감성을 많이 조성해둔 느낌이랄까? 천장이나 아트월?쪽 같은 부분들이 눈에 띄었어. 여기도 일본 숙소 치고 좁지 않았어! 화장실도 넓었음! 내가 묵은 곳은 미닫이문이었나? 그 안에 샤워 부스 있고 밖에 변기랑 세면대 따로 있었어.

옥상? 궁금해서 올라갔던ㅋㅋ

이 호텔의 장점 중 하나가 심층수 온천이 있는 거였는데 이 사진처럼 크고 넓은 대중탕이 있고 (탕 옆에 사우나 하는 곳도 있음)

여기처럼 가족탕이라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는데 난 이게 너무너무 좋았어ㅠㅠㅎㅎㅎ 단, 이건 사전 예약 필수야!!! 또 하나 좋은 점은 저녁에 무료로 술과 라멘이 제공돼! 라멘은 매번 추천 메뉴 몇 개를 로테이션 돌리는 것 같았어. 맛은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ㅎㅎ 그만큼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 많고 조금 시끄러울 때도 있긴 해~ 테이블이랑 의자 진짜 많은데 사람 많을 땐 그게 다 꽉 차더라ㅎ,,, 여기도 직원들 다 친절&상냥했고, 후기도 그렇고 직접 갔을 때도 느꼈지만 가족단위로 와서 편히 쉬기에 되게 좋은 호텔 같아ㅎㅎ 나는 일본이 처음이었는데 남친 말로는 우리나라와 달리 문화적 특성 상 주거 공간이 좀 다 좁고 작다고 들었거든. 근데 같이 여행 갔을 때 나 위해서 좀 크고 깨끗한 곳으로 서치 많이 해서 데려가 준거라 첫 여행지 숙소 말고는 잘 모르겠더라. 거기도 아담하고 아늑하니 좋았지만ㅎㅎ 이벤트 땜에 시작했다가ㅋㅋ 나도 이 기회에 정리도 하고 정보도 공유할 겸 어쩌다 보니 시리즈로 장황하게 글을 써버렸다...! 다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모두 모두 늘 즐겁고 행복한 안전 여행하기💖 👇🏻<그동안 작성한 숙소 추천 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