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의미도 담겨있으면서 이병헌과 김태리의 인간적인 사랑을 볼 수 있는 작품이야 또한 모든 배역들이 연기천재라는 점,, 작품력도 훌륭해서 한국 드라마에 깐깐한 우리 언니도 너무 재밌게 보더라구 2.멜로가 체질

전여빈,천우희,한지은 이 3명의 배우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약간의 코미디 일상물?+로맨스야! 은근한 병맛미가 섞여있으면서 사람들끼리의 사랑과 배려가 듬뿍 담긴 작품이라고 생각해 여러 감동 포인트가 있어서 눈물이 또르륵 할 때가 많았오 3.나의 아저씨

이건 진짜..휴지 한 통은 쓴 거 같은데 어린 나이에 상처가 많은 지안과 나름대로 성공한 삶임에도 불행한 동훈이 만나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고 동훈이 지안한테 제대로된 사랑이 뭔지 알려주는 이야기인데 동훈이 어른으로서 지안한테 대하는 태도가 너무 인상깊었어 이런게 어른인가싶은..?ㅠㅠ 지안이 결말로 가면서 삶에 대한 의미를 재정의하는게 보이거든 그것도 감동포인트인 거 같아 4.괴물

이건 심리스릴러야! 신하균 배우님이 연기를 너무너무너무 잘해서 나같은 쫄보는 좀 무서웠어.. 심리관련 드라마 중에 관객들 심장 쫄리게한 드라마 중 상위권에 든다고 생각해 연출 되게 잘했고 반전도 있고-! 여름에 이거 한번 보는거 추천 (티빙에 무삭제판 있는데 난 무서워서 못 봤오..) 5.서른,아홉

이것도 여성 3명 위주로 돌아가는 드라마인데 멜로가체질에서 나이가 확실히 성숙해진 만큼 내용도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이 들더라구 연기력은 말 할 것도 없고.. 이걸 보고나서 주변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이 더 커졌어 내 옆에 있는 좋은 사람들 내가 좋아하는 만큼 잘해줘야겠다싶은ㅎㅎ 너무 딥하지 않은 감동들을 느끼고싶다면 추천해 6.그 해 우리는

이거는 1화 보고 안 볼 사람들은 안 보고 볼 사람은 보긴하던데..ㅠㅠ 일단 3화까지 봐야되. 국연수랑 최웅의 성장 서사와 로맨스가 걍 미쳤거든요 연수가 업무적인 면에서 완벽한데 사람대 사람으로는 서툰 인물이라 이걸 보는것도 포인트가 될 거 같고 서브남 김성철 배우님 아주 맴찢하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것 또한 재밌어!!! 이걸 보면서 최웅같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겠다 다짐함. 7.안나

드라마가 나는 너무 길어서 보기 힘들다! 하는 사람들 무조건 이거 봐 6부작이라 부담 하나도 없고 너무 재밌어서 안 쉬고 보게됨 수지 연기? 너무 잘하고 거짓으로 사는 인생이 얼마나 불행한지, 욕심의 끝은 어디까지일지 생각해보는 드라마야 또 정은채 배우님의 맛깔난 재벌 따님 연기가 이 작품의 매력포인트!! 6화라는 짧은 편에서 전개가 너무 빠르고 생략된거 같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 8.나의 해방일지

내 삶이 좀 텅 빈 거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드라마야 대사가 너무 아름답게 공격적이라 한 화를 볼 때마다 멍하니 이게 뭐지..대사를 어떻게 이렇게 쓰지..하면서 충격받았던? 그러면서도 위로를 많이 받았어 이 드라마는 로맨스적인 것도 있지만 어떻게 내 자신을 채워나가려하는지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보면 좋을 거 같아! 9.나의 해피엔드

처음에 이거 보고 편견에 휘둘려서 “아 뭐 그냥 흔한 막장 드라마겠지” 했는데... 아니 스토리가 너무 탄탄한거야!! 보면서 계속 아 이게 이런 상황 때문에 그랬던거구나 하면서 반전의 연속인데 진짜 재밌어 몰입도 잘되고,, 약간의 심장 쫄리는 스토리와 인물들 간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흥미진진하게 보고싶다면 추천해 10.사랑의 불시착

말이 필요없는 유명한 작품이긴한데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보라고하고싶어!! 지루한 장면이 하나도 없고 약간 코미디한 부분과 얼굴천재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해 또 배우들 스타일링 보는 재미가👍🏻 결말까지 완벽한 사불,, 정주행 한 4번은 한 듯 그리고 얘도 좀 슬퍼서 눈물 광광 흘렸어 참고로 난 여기 서브커플을 더 좋아했어..ㅠㅠㅠㅠ아 슬프다 일단 여기까지 적어볼게!! 뭐 하나는 자기들 취향에 맞지 않겠어..?ㅋㅋㅋㅋ 댓글로 자기들 인생 드라마는 뭔지 알려줘!! 그리고 댓글로 이런이런 작품 추천해달라고하면 열심히 고민해서 추천해줄게 헤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