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흡연자 자기들아!!
혹시 진짜 정말 실례가 안된다면
흡연 시작하게 된 계기나 이유..?
공유해줄 수 있어?!??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서..ㅎㅎ
친구의 권유로..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해 ㅠ
친구들이랑 한강가서 새벽까지 마셕는데 애들 술취하니까 피더라고..? 그래서 나도 신나서 옆에서 얻어폇엇듬 지금은 끊엇어 !
혹시 무슨 느낌이야?? 그냥 매캐할거같은데 많이들 피우니깐 궁금해!
술취할때 폈다구 해짜나? 술이 확~~~~더 올라 ㅠ 특히 쎈거 피면 술 안마셔도 살짝 핑 돌면서 취한느낌? 근데 이건 초반에만 그렇고 피다보면 그냥 열받을때 착 가라앉는 그런 느낌 들엉 그래서 나는 술취할때만피다가=>열받을때+술취할때피다가=>슬슬줄이면서 다시 취했을때만몇벙피다가=>끊엇어
하지만 결국 돌이켜보면 백해무익!! 완전히 끊는것도 나는 수월한 편이었는데도 꽤 힘들었어 시작 안하는걸 추천한당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햇고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지금은 스트레스 때매 피고 잇고 시작한 건 후회즁..!
자기! 느낌이 궁금한 거면 나중이 기회 되면 '시샤'라고 물 담배 체험하러 가봐ㅎㅎ 난 일본 여행 가서 체험해 봤는데 (나 비흡연자고 앞으로도 필 생각 전혀 없음) 신기하더라 처음이라 잘 몰라서 잘못 빨아들이니 약간 켈록거림이 생길 뻔 하긴 했는데 워낙 달달한 맛 같은 걸로 추가해서 하는 거라 찐 연초나 전담보다는 훨씬 덜할 거라 생각해! 한국에도 이태원이나 이런 곳에 시샤 바 있는 걸로 알아!
나 진짜 연초건 전담이건 안 피던 사람인데 회사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극심하게 받으니까 연초가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피우기 시작했어
처음엔 그냥 호기심 끊었다 다시피울땐 스트레스해소용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