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우리 엄마는 왜 나 밥 먹는 거까지 통제하려고 할까… 속이 안 좋고 배가 안 고파서 점심 한끼 거르겠다는데 기분 안 좋다는듯이 그래 계속 안 먹어봐라 이렇게 말함… 대체 뭐가 심기를 거스른 거지 ㅋㅋㅋ
우리 어머니도 그러시는데 걱정돼서 그러는 것 같아 걱정되고 속상하고 하다보니까 그냥 홧김에 그래 계속 안 먹어봐라 라고 말하신 거 아닐지.. 감히 예상해봐
휴 엄마들은 그것도 문제야… 그냥 걱정되면 걱정된다 말하지 왜 둘 다 기분 상하게 그런 식으로 말할까..? 막상 내가 그런 식으로 말하면 난리날 텐데 말이야 그리고 나중에 싸우면 다 걱정돼서 그런 거라고 나만 나쁜 딸 만들고..
난 계속 기분 나쁘게 말해봐라 내가 먹나 이럼 속 안 좋아서 굶겠다는걸 저렇게 기분 나쁘게 얘기할 건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