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엄마 주변 어른들이 나를 성인인데도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애로 봐… 나는 싫다 하는데 엄마가 항상 날 너무 애처럼 챙겨… 엄마한테 누가 나오라 하면 ㅇㅇ이 때문에 못 나가지~ 이런 식으로 맨날 말하니까 엄마가 날 너무 애지중지 키우는 줄 알고 나보고 엄마한테 잘 하란 소리도 많이 들었어;;; 현실은 그냥 과보호에 딸이랑 분리 못하고 헌신하는 엄마인데… 그리고 내가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하거나 엄마 뜻이랑 반대되면 돌변해서 막말 시전함 내가 제일 불쌍한데 주변에선 내가 어떤 취급 받는지도 모르고 맨날 엄마한테 잘하라 하니까 정신병 걸리겠음
그럴때 환장하지ㅜ
그래도 자기가 가스라이팅 안 되고 제대로 된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가족은 진짜 20넘어서 같이 살면 힘든 것 같아ㅠㅠㅠㅠ.... 흑흑 고생많다 자기
너무 힘들겠다..그런건 어머니께서 스스로 충격받는 방법밖에 없을거야..나 20살 유학갔을때 엄마랑 함께 갔었거든? 내가 아무것도 못할거같아서 적어도 6개월동안은 같이 살아야지 싶었는데 내가 밖에서 상인이랑 얘기하는 거 보고 충격받으셨대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인줄 알았는데 자기 착각이고 과보호였다규..그때 바로 짐싸서 한국가심 그런 충격이 있어야할텐데...
나랑똑같애서 기절하는줄 남친생기면 나를 자기스타일로 만들어서 옷지적, 머리지적 시작됌 진짜 너무 싫어 엄마는엄마 나는나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