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 어떤 것보다 부모 복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 자라는 과정에서 이미 망쳐버리고… 나중에 벗어나려고 노력해도 다른 사람들보다 몇배로 힘들고 크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성격이랑 우울증 같은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 어릴 때부터 계속 발버둥치면서 사는 느낌 ㅠ 그리고 주변 애들은 뭔가를 시도할 때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데 난 시도하는 것조차 겁나서 그냥 살아가는 데만 급급해
자라는 동안 부모가 가장 큰 존재니 영향을 많이 받은건 어쩔수 없지만 앞으로 살면서 자기가 원하는 것들, 지향하는 것들, 좋아하는 것들로 더 많이 채워갈 수 있을거야💕
ㅇㅈ 나도 부모복없어서 스트레스 받고 병생기고 나이만 먹어가는 하찮은 인간이 모든걸 놓아버린지 오래라서
맞아 그래서 나도 좀 부모랑 떨어져보려고 노력하는중...^_ㅠ
장애어찌고 저찌고 하고... 내가 머리 나쁘다는 욕먹고 너같은 자식 낳아 봐라하고 그래야 알겠다고 하고...나도 부모복없어..그외 상처 많이 받았어